한국경제

오승환, 이대호에 피안타…시즌 12세이브 '단독 1위'

... 바뀌었다. 이어 오승환은 혼다 유이치를 중견수 뜬 공으로 돌려세워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날 3점짜리 역전 아치를 그려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는 이날 3타수 1안타에 볼넷 두 개를 얻고 1타점을 올렸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3으로 조금 올랐다. 이대호는 0-1로 뒤진 1회말 2사 1루에서 한신 선발인 좌완 투수 노미 아쓰시와 첫 대결을 벌여 볼넷으로 출루했다. 3회 1사 만루 찬스에서 다시 볼넷으로 걸어나가 밀어내기로 타점을 ...

연합뉴스 | 2014.05.24 17:33

`이대호 6호 홈런` 오승환 앞에 두고 무력시위··오승환 보고 있나?

... 활약 때문이다. 이대호는 2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인터리그에서 시즌 6호인 3점짜리 역전 홈런을 비롯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소프트뱅크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이대호는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했고, 타율은 0.277에서 0.282로 상승했다. 이대호는 1-2로 뒤진 6회말 무사 1·2루의 상황에서 한신 오른손 선발 랜디 메신저를 상대로 역전 3점포를 쏘아 올렸다.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 승부를 펼치던 이대호는 8구째 시속 ...

한국경제TV | 2014.05.24 08:05

이대호, 한신전서 역전 3점 아치…오승환 '개점휴업'

...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경기에서 팀이 2 대 1로 뒤진 6회말 무사 1, 2루의 상황에서 시즌 6호 아치를 그렸다. 일본 진출 이후 유독 인터리그에 강한 면모를 보였던 이대호는 이날 홈런을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타율을 0.277에서 0.282로 끌어올렸다. 4회 한신 선발 랜디 메신저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조율한 이대호는 6회 풀 카운트 접전 끝에 8구를 공략, 타구를 중앙 펜스 너머로 날려버렸다. 인터리그 3경기 만에 그린 ...

한국경제 | 2014.05.24 00:21 | 전형진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쾅`··유격수 대니워스 갑자기 등판한 이유는?

... 레이의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쏘나올렸다. 이는 전날 시애틀전 홈런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6호다. 이번 홈런은 개인통산 110호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3타수 1안타를 쳐 시즌 타율 0.310로 유지했다. 또 볼넷 2개를 골라 3차례 출루에 성공하면서 출루율을 0.432에서 0.436로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 추신수는 벌써 14번이나 한 경기에서 3차례 이상 출루하는 기록을 세웠다.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텍사스는 ...

한국경제TV | 2014.05.23 06:16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시즌 6호

... 연속 홈런으로 개인 통산 110번째 포물선이다. 이전 5개가 모두 솔로 홈런인 데 반해 주자를 두고 넘긴 시즌 첫 홈런이기도 하다. 추신수의 홈런은 6개로, 시즌 타점은 15개로 늘었다. 추신수는 3타수 1안타를 쳐 시즌 타율 0.310을 유지했다. 볼넷 2개를 골라 세 차례 출루한 덕분에 출루율은 0.432에서 0.436으로 올랐다. 추신수는 올 시즌 14번째로 한 경기에서 출루 세 차례 이상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9-2로 대승했고, 모처럼 타선의 ...

연합뉴스 | 2014.05.23 06:06

추신수도 결승 홈런포 '펄펄'

... 투수 크리스 영(208㎝)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펜스를 넘겼다. 텍사스는 이 점수를 잘 지켜 4-3으로 이겼다. 이날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삼진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시즌 타율은 0.310으로 올랐다. 출루율은 0.432. 추신수는 부상자가 속출한 텍사스 타선에서 왼쪽 발목 부상에도 홈런, 타율, 출루율 세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추신수는 “부상을 당한 동료가 많은 상황에서 승리를 이끄는 ...

한국경제 | 2014.05.22 20:54 | 최만수

부상 회복 류현진, 24일만의 등판서 6이닝 9K 2실점

... 류현진은 지난달 왼쪽 무릎 수술을 받은 주전 포수 A.J. 엘리스와 4월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47일 만에 호흡을 맞췄다. 류현진은 지난해 메츠를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29로 강했다. 이날도 팀 타율이 0.231로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29위에 처져 있는 메츠 타선을 상대로 자신감있게 투구했다.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제구는 부상 이전의 모습 그대로였고, 첫 타자 후안 라가레스를 상대하면서부터 시속 92마일(약 148㎞)짜리 ...

연합뉴스 | 2014.05.22 10:12

24일 만의 등판…류현진, 그래도 4승 전망 밝은 이유

... 궁합을 자랑했던 주전 포수 A.J 엘리스(33)가 이날 복귀, 류현진과 배터리를 이룬다. 한편 류현진의 복귀전 상대 뉴욕 메츠는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꼴찌인 5위에 그치고 있다. 리빌딩에 실패한 메츠는 지난 시즌에 팀 타율이 내셔널리그 15개 팀 중 14위에 그쳤고, 올 시즌도 2할2푼9리로 여전히 14위에 머물러 있다. 류현진으로선 메츠 타선을 상대하기 부담스럽지 않을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5.22 07:15 | 전형진

추신수 "오늘 승리 계기로 좋은 원정 치렀으면"

...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3-3이던 5회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텍사스는 이 점수를 잘 지켜 4-3으로 이겼다. 부상자가 속출한 텍사스 타선에서 왼쪽 발목 부상에도 홈런·타율·출루율 등 세 부문 팀 내 1위를 달리며 꾸준하게 활약한 추신수는 "부상 동료가 많은 상황에서 승리를 이끄는 홈런을 쳐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번 원정에서 낮 경기를 7번이나 ...

연합뉴스 | 2014.05.22 07:14

`추신수 5호 홈런` 타격·홈런·출루 모두 팀내 1위··편파 심판 보고있나?

... 시애틀 투수들이 몸을 푸는 불펜에 꽂힌 이번 홈런은 시즌 5호로 비거리는 127m에 달했다. 특히 이날 텍사스가 4-3으로 승리하면서 추신수의 타점은 결승타점으로 기록됐다. 이날 경기에서 3타수 2안타를 친 추신수는 홈런, 타격(타율 0.310), 출루율(0.432) 등 세 분야에서 독보적인 팀 내 1위를 질주했다. 득점 2개를 보태 시즌 득점은 24개로 늘었고, 타점도 13개로 불었다. 텍사스는 22일부터 디트로이트, 미네소타, 워싱턴을 돌며 원정 11연전을 ...

한국경제TV | 2014.05.22 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