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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비약 과다복용 50대 남성 숨져

    ... 병원 치료를 권유했지만 고씨는 이를 완강히 거부하고 평소 변비약만을 복용해 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배변에 강박을 느낀 고씨는 하루 권장 복용량이 2~3알인 변비약을 많게는 40알씩 복용하기도 했다. 경찰은 타살 또는 자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미뤄 고씨가 약물 과다복용에 따른 쇼크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pan@yna.co.kr 화제뉴스 1 故장자연 편지공개 "31명 100회 성접대" 화제뉴스 ...

    연합뉴스 | 2011.03.07 00:00

  • 판교신도시 '테라스 카페' 분당 이어 골칫거리

    ... 지구단위계획 지침상 보행지장물 설치나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지만 처벌 조항이 없기 때문이다. 구청은 2006년 전면공지에 테라스를 설치한 정자동 21개 점포를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 법률과 분당 지구단위계획 지침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은 이후 전면공지 내 테라스 설치를 사실상 묵인하고 있다. 영업장 불법 확장을 들어 단속을 벌이더라도 카페와 음식점, 미용실, 편의점 등 업종별 적용 법령과 처벌기준이 달라 형평성 논란이 있을 수 있다. 정자동 테라스 ...

    연합뉴스 | 2011.03.07 00:00

  • 배달 귀금속 '슬쩍'…택배직원 입건

    충북 옥천경찰서는 7일 배송 예정인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택배회사 직원 배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10분께 옥천군 이원면의 한 택배회사 하차라인에서 작업하던 중 종이상자를 뜯고 시가 18만5천원짜리 금귀걸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뜯긴 상자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해당 하차라인에서 근무하던 배씨를 추궁해 자백을 받아냈다. 배씨는 경찰에서 "욕심이 생겨서 우발적으로 ...

    연합뉴스 | 2011.03.07 00:00

  • [차길진 칼럼] 마이바흐와 자전거, 그리고 웰빙

    ... 그는 소규모 폐기물 처리업체 사장에서 코스닥 CEO로의 화려한 변신에 성공했지만, 코스닥 상장 이후 돈 쓰는 맛에 물들어 초심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8억 원이 넘는 고급차를 타고 다니며 원정 도박에 하다가, 결국 횡령 및 배임혐의로 검찰에 구속되는 신세가 되었다. 사람들은 부자가 되면 초심을 잃지 않고 관리를 잘 하겠다고 말한다. 특히 복권에 당첨된 사람이 그렇게 말한다. 그러면서 제일 먼저 하는 것은 넓은 집과 고급 자동차의 소유다.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

    한국경제 | 2011.03.07 00:00 | 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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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복싱선수 전 여자친구에 잔혹한 폭행 '충격'

    ... 남자친구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더선에 따르면 웨스트 웨일스서 활동하는 복싱선수 웨인 폭스(23)가 18개월 전 헤어진 여자 친구인 트라이언 루이스(19)를 납치,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최근 징역형이 결정됐다. 외신에 따르면 사건 당일 루이스는 친구 1명과 집 앞에 세운 자동차 안에서 음악을 듣고 있었다. 이를 본 폭스가 다짜고짜 차에 탄 뒤 두 사람을 근처 숲으로 납치했으며, 인적이 드문 숲에서 여자친구의 얼굴과 ...

    한국경제 | 2011.03.07 00:00 | mina76

  • 창원서 새벽 14차례 연쇄방화 용의자 검거

    ... 이날 새벽 2시40분에서 5시20분 사이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의 육교 밑 포장마차, 도로변 주차트럭과 오토바이, 점포 입구, 쓰레기 더미 등 17곳에 불을 질러 차량과 오토바이 6대, 포장마차 5대, 점포 1곳, 쓰레기 더미 등을 태워 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방화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seaman@yna.co.kr

    연합뉴스 | 201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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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릿가든' 유서진, 음주운전 사고…'하필이면 현빈 입대하는날…'

    SBS '시크릿 가든'에서 '주원'의 주치의 역으로 출연한 탤런트 유서진이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로 유서진(34.여)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서진은 5일 오전 3시50분께 아버지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강남구 신사동 을지병원 사거리에서 도산대로 사거리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다가 마주오던 최모(59)씨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한국경제 | 2011.03.07 00:00 | mina76

  • 10대女 뒤쫓아가 성폭행에 강도짓까지

    전북 김제경찰서는 7일 미성년자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강간)로 신모(31.무직)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달 7일 오후 10시30분께 김제시내 한 도로에서 귀가 중이던 A(19)양을 뒤쫓아가 흉기로 위협한 뒤 인근 비닐하우스로 끌고간 뒤 가방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또 지난해 11월 김제시 한 동사무소 앞에서 지나가던 여중생 B(13)양의 신체 특정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

    연합뉴스 | 2011.03.07 00:00

  • 반찬에 쥐약넣어 제부 죽이려한 40대女 구속

    청주 흥덕경찰서는 7일 반찬에 쥐약을 넣어 제부를 죽이려한 혐의(살인미수)로 변모(47.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변씨는 1월10일 오후 9시3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중국집에서 동업자이자 제부인 함모(48)씨가 즐겨먹던 고추.마늘조림에 사탕모양의 쥐약을 넣어 녹인 뒤 함씨가 이를 먹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날 쥐약이 든 반찬을 먹은 함씨는 구토증세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 2011.03.07 00:00

  • 英 앤드루왕자 각종 추문으로 궁지

    ... 2세 여왕의 차남인 앤드루 왕자와 관련된 추문이 최근 잇따르면서 그가 무역투자청(UKTI) 특사를 그만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앤드루 왕자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사업가는 2008년 미성년자 매춘 혐의로 18개월 형을 선고받은 제프리 엡스타인이다. 영국 언론에는 최근 두 사람이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사진이 보도됐고, 앤드루 왕자가 엡스타인의 미성년 매춘 사건과 관련된 10대 소녀의 허리에 팔을 두르고 있는 사진도 공개됐다. 영국 ...

    연합뉴스 | 2011.03.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