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태광산업, 임직원 횡령·배임혐의 보도 조회공시

한국거래소는 20일 태광산업에 대해 임직원 횡령 및 배임혐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이날 오후 6시까지 요구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01.20 00:00 | bky

전 여수시장 비리연루 지방의원들 구형

... 제1형사부(재판장 김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형사중법정에서 열린 전 여수시장 비리 연루 전·현직 지방의원 14명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이들 각 개인에게 징역 10월에서부터 징역 1년6월이 구형됐다. 이들 중 11명은 뇌물수수 혐의로, 3명은 뇌물수수와 공직선거법위반 등 2가지 혐의로 각각 구형을 받았다. 3명은 이모 등 현 시의원 2명과 유모 전 시의원으로, 현 시의원 2명은 뇌물수수 혐의로 6월에다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1년을, 유모 전 시의원은 뇌물수수 ...

연합뉴스 | 2011.01.20 00:00

中 금어기 불법어로에 첫 실형

... 어민에게 처음으로 징역형을 선고해 중국이 앞으로 자국 어민들의 악명 높은 불법 어로 행태에 대한 통제와 단속을 강화할 의지를 보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저장성 타이저우(臺州)시 자오장(椒江)구 인민법원은 동중국해에서 불법 조업을 한 혐의로 기소된 선장 마바오광에게 징역 1년형을 선고했다고 신화통신이 19일 보도했다. 2척의 어선을 관리하는 마바오광은 어족 자원 보호 차원에서 고기잡이를 금지하는 기간인 작년 7월 3천200㎏의 물고기를 잡았으며 단속 선박에 돌진하기도 ...

연합뉴스 | 2011.01.20 00:00

'튀니지 혁명' 다음 아랍국가는?

... 인하하는 조치를 했다. ▲수단 = 오마� 오마르 알-바시르 대통령은 20년 넘게 집권하면서 최근 남부 수단 분리국민투표로 자신의 정권에 대한 정치적 위협을 일단 비켜가고 있지만, 여전히 다르푸르 내전과 관련한 전쟁범죄 등 혐의로 2009년 3월부터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수배를 받고 있다. 지난 17일 수도 하르툼에서 시위가 발생했고 야당 지도자 하산 알-투라비는 바시르 대통령에게 "튀니지에서 일어난 일을 기억하라. 그것이 수단에서 일어날 수도 있다"는 ...

연합뉴스 | 2011.01.20 00:00

`휴대전화 폭발 자작극' 블랙컨슈머 구속

국과수 감정 `전자레인지 넣어 연소' 결론 서울 종로경찰서는 20일 휴대전화가 충전 중 폭발해 불에 탔다고 허위 신고해 삼성전자로부터 피해보상금을 받아낸 혐의(명예훼손 등)로 이모(29)씨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신광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이씨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3월 애니콜 휴대전화를 ...

연합뉴스 | 2011.01.20 00:00

경찰서 나서는 신정환…"모자 거꾸로 썼네"

필리핀 원정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방송인 신정환이 20일 오후 석방돼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11.01.20 00:00

루비 "베를루스코니, 내게 손도 안 댔다"

... 대통령의 손녀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베를루스코니에게 자신을 이집트 출신에 24살이라고 말한 적은 있지만, 가족사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루비가 3천유로(약 460만 원)를 절도한 혐의로 밀라노 경찰에 체포되자 지난해 5월 27일 경찰에 전화를 걸어 그녀가 무바라크 대통령의 손녀라며 풀어주도록 요구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한편 루비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9살 때 삼촌 두 명에게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

연합뉴스 | 2011.01.20 00:00

대법 "조봉암, 간첩사건 무죄"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20일 이승만 정권 당시 간첩으로 몰려 사형당한 조봉암 선생(1898~1959)에 대한 재심에서 국가변란과 간첩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사형이 집행된지 52년만이다. 재판부는 "조 선생이 창당한 진보당은 국헌에 위배되거나 북한에 부수해 국가를 변란할 목적으로 구성된 결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며 "진보당과 관련한 국가보안법 위반의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판결은 법리를 오해한 것으로 위법하다"고 ...

한국경제 | 2011.01.20 00:00 | 양준영

고등학생에게 돈받고 문신 장사한 조폭 검거

고교생들에게 돈을 받고 문신을 불법 시술한 조직폭력배 일당이 검거됐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20일 고등학생들을 포함한 20여명에게 20만원씩의 비용을 받고 문신을 불법 시술한 혐의(보건범죄단속특별법상 불법의료행위)로 조직폭력배 이모(31)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 등은 2009년 5월 충주시 성서동에 문신시술 가게를 차린 뒤 고교생 김모(17)군으로부터 20만원을 받아 왼팔에 도깨비 문신을 해주는 ...

한국경제 | 2011.01.20 00:00 | aile02

태광산업 "임직원 횡령, 배임 검찰수사 진행중"

태광산업은 임직원 횡령, 배임 혐의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을 통해 "구속영장 신청 등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20일 공시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11.0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