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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오늘 오후 CNK 대표 검찰 고발 안건 상정

...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과 관련해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됐던 CNK 사건과 관련해 대표를 검찰에 고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오늘(18일) 오후 열리는 정례회의에 오모 CNK 대표와 일부 임원을 미공개정보 등을 이용한 불공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거나 통보하는 안건을 상정합니다. 또 외교부 차관과 국무총리실장을 지낸 조중표 CNK 고문이 간접적으로 이들의 불공정거래에 동조한 것으로 판단하고 검찰에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선위는 이번 회의에서 그동안의 조사 ...

한국경제TV | 2012.01.18 00:00

檢, 朴의장 조사방법·시기 검토 착수

... 18일 귀국함에 따라 머지않은 시기에 박 의장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조사방법과 시기 등을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당원협의회 간부들에게 돈을 뿌리라고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안병용(54) 한나라당 은평갑 당협위원장과 고승덕 의원실에 돈을 전달한 의심을 사는 박 의장 전 비서 고명진(40)씨를 계속 추궁하는 한편 금품 살포를 지시한 '윗선'을 캐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검찰은 수사 진척 상황에 따라 ...

연합뉴스 | 2012.01.18 00:00

금감원, 76개 불법 금융투자업체 적발

... 금융투자업체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 이같이 조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중 75개 업체는 금융위원회 인가 없이 증권 및 파생상품에 대한 투자를 중개했다. 1개 업체는 금융위에 등록도 하지 않은 채 불법으로 투자자문을 한 혐의다. 이번 점검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해외 주식과 장외파생상품 불법 영업행위가 적발됐다. 국내 금융투자업체인 A사는 카타르의 한 투자자에게 캐나다 소재 생명공학 관련 기업에 투자할 것을 권유했다. 작년 9월12일 5200주를 5096유로에 ...

한국경제 | 2012.01.18 00:00 | 서정환

한명숙 당직인선 쇄신에 방점두나

... 공천기획단 인선을 끝낸 뒤 이달말까지 외부인사가 포함된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마칠 것으로 전해졌다. 임 전 의원의 총장 기용은 한 대표 스스로 강조해온 검찰개혁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도 해석된다. 한 대표 본인이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2건의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역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임 전 의원을 중용한 것은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에둘러 표시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종식 대변인은 "임 총장은 여권의 핵심비리인 삼화저축은행 ...

연합뉴스 | 2012.01.18 00:00

CNK 주가조작 가담…조중표 前총리실장 검찰 통보

금융당국이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과 관련해 주가 조작 의혹이 제기된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의 조중표 전 고문(전 국무총리실장)을 부정 거래 혐의로 검찰에 통보하고 오덕균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번 주부터 관련자를 소환조사하고 감사원은 외교통상부 등 공무원 연루 사실을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선물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를 열고 자본시장법상 부정 거래와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로 오 대표 등 4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조 ...

한국경제 | 2012.01.18 00:00 | 서정환

[전화연결] 증선위, 오덕균 CNK 회장 검찰고발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진 CNK 인터내셔널 회장과 일부 임원에 대해 증권선물위원회가 불공정거래 혐의로 이들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은길 기자!! 네, 금융당국이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과 관련해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진 CNK 인터내셔널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 3천만원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조금전 끝난 정례회의에서 오덕균 CNK 회장과 임원 등 4명을 미공개정보 ...

한국경제TV | 2012.01.18 00:00

檢, 김학인 지인 병원장 참고인 조사

... 의혹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검찰 조사에서 김 이사장과는 같은 대학원에 다니며 알게 된 사이지만 정씨는 전혀 알지 못하는 인물이며 돈을 전달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수백억원대 횡령 및 탈세 혐의로 김 이사장을 금주 중 구속기소할 방침이다. 김 이사장은 최근 3~4년간 한예진과 부설 한국방송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학비 등 진흥원 자금 약 240억원을 빼돌리고 법인세 53억원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이사장이 중국 ...

연합뉴스 | 2012.01.18 00:00

싸이월드 방문자 정보 유출 벌금형

대법원 1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방문하는 접속자의 정보를 몰래 빼내 돈을 받고 홈페이지 주인에게 알려준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안모(28)씨와 엄모(29)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들이 유료회원들에게 제공한 미니홈피 방문자의 고유 아이디(ID), 방문 일시, 이름, 그전에 방문한 미니홈피의 운영자 이름 등은 단순한 방문자의 ...

연합뉴스 | 2012.01.18 00:00

"당신 아들이 오토바이 훔쳤어" '학부모 삥뜯기' 20대男, 집유

학생·학부모를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2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 선고가 내려졌다. 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 윤태식 판사는 학생과 학부모를 상습적으로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공갈 등)로 기소된 장모씨(22)에게 징역10월에 집행유예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나이 어린 학생들에게서 금품을 갈취하고 학부모까지 협박해 돈을 받아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면서도 “다만 장씨가 공익근무요원으로 성실히 일하고 있으며 ...

한국경제 | 2012.01.18 00:00 | seta1857

칼 뽑은 檢…김은석·조중표·박영준 '다이아 게이트' 터지나

... 주가조작 사건이라는 게 금융당국의 판단이다. 이 과정에서 오 대표와 동향(충북 청주) 출신인 조중표 전 고문은 외교부 차관과 국무총리실장을 지낸 인맥을 활용해 CNK가 외교부를 통해 허위 과장된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외교부 등의 공무원과 친인척이 CNK 주식을 대량 거래한 사실도 드러났다. 하지만 관련 사실을 발표하기 훨씬 전에 주식을 매입해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를 적용할 수 없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다만 “보도자료 배포 등과 관련 ...

한국경제 | 2012.01.18 00:00 | 임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