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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차량을 해당 나라에서 등록, 말소한 뒤 유학생차량를 반입하는 것처럼 위장해 국내에 들여온 뒤 명의를 바꿨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이처럼 해외에서 살다가 국내로 이사오는 사람의 신분을 악용, 차량을 불법으로 들여오는 행위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건설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등록자가 수입신고필증상의 수입자 명의와 일치하는 경우에만 등록을 허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6.07 10:53

한러시아극동협회는 7일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만료된 장치혁 회장의 후임 회장으로 김윤기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새 회장 취임에 따라 한-러 협력공단 건설과 한-러 철도연결 등 양국간 현안에 대한 민간 차원의 협력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6.07 09:44

오장섭 건설교통부장관은 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유엔특별총회에서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유젱셍(兪正聲)중국 건설부 부장(장관)과 만나 한국기업들의 중국진출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오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지난 97년말의 외환위기 이후 주택정책이 불확실한 상황을 맞았으나 토지.주택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자산담보부채권 등 선진화된 부동산 금융기법을 도입해 주택시장 정상화를 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 부장과의 한.중 ...

연합뉴스 | 2001.06.07 09:04

건설교통부는 기아자동차의 승합차 프레지오와 화물차 프론티어의 일부 차량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리콜대상은 지난달 27일까지 생산된 프레지오 9천1백45대와 프론티어 1t짜리 3만6천3백48대,1.3t짜리 4천6백83대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6.06 17:35

... 7월부터 서울시에서 택지를 조성하거나 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자는 별도의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을 내야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조례안을 이달말 시의회에 올려 내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택지조성 사업자는 건설교통부 장관이 결정하는 표준개발비의 15%를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으로 내야 한다. 주택건설 사업자는 건물의 전용면적에 따라 표준건축비의 2∼4%를 각각 내야 한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6.06 17:34

건설교통부는 기아자동차의 승합차 프레지오와 화물차 프론티어의 일부 차량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리콜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생산된 프레지오 9천145대와 프론티어 1톤 3만6천348대, 1.3톤 4천683대로 에어컨 조절스위치의 내구성이 약해 5시간이상 가동할 경우 스위치의 선이 끊겨 작동이 중단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기아자동차는 이에 따라 차량 소유자에게 이를 통보하고 9일부터 직영 애프터서비스센터나 ...

연합뉴스 | 2001.06.06 11:09

올 1-4월 주택건설실적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2%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 기간 주택건설실적은 9만674가구로 작년 동기의 11만6천516가구에 비해 무려 22.2%가 감소했다. 이중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아 25.7평 이하로 짓는 공공부문의 경우 1만1천30가구로 작년 동기의 3만5천454가구에 비해 무려 68.9%가 줄어 금년 목표치인 25만가구 건설이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부문은 작년 ...

연합뉴스 | 2001.06.06 10:06

... 대해 세제 혜택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특정산업과 금융이용자의 한시적인 비과세.감면 혜택 가운데 올해 말로 '일몰(日沒) 시한'이 도래,폐지되는 조항에 대한 연장 여부도 결정, 조특법에 담을 예정이다. 또한 현재 건설교통부와 재경부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교통세 폐지 문제도 가급적 올해 안에 폐지하는 방향으로 매듭을 지어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지식집약 산업에 대한 세제지원을 담은 '미국식 파트너십' 제도의 경우 아직 용역연구가 끝나지 ...

연합뉴스 | 2001.06.06 09:56

규제완화 차원에서 완화된 건축물의 설계, 허가, 용도변경 등의 절차와 기준이 다시 강화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건축 절차와 기준이 대폭 완화되면서 최근 무분별한 건축행위가 성행하고 있다고 보고 이를 제한하는 방향으로 건축법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오는 8일 서울 서초동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건축법령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갖기로 했다. 토론회에서는 `건축법령의 절차. 기준등의 개선방안', `건축물의 ...

연합뉴스 | 2001.06.06 09:51

한국이 국내에서 생산한 소형 헬기 완제품을 독자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5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김삼훈 주캐나다 대사와 데이비드 콜르네트 캐나다 교통부장관은 4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한국과 캐나다가 공동개발한 B427 모델 헬리콥터 생산에 관한 협정서에 서명했다. B427 헬기는 캐나다의 벨 헬리콥터 텍스트론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3억달러를 들여 공동개발한 8인승 민수형 소형 헬기로 생산과정 및 안전성에 대한 형식 승인권을 캐나다측이 갖고 ...

한국경제 | 2001.06.05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