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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개발지구내에 장기간 분양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용지가 단독주택 등으로 용도변경돼 매각된다. 건설교통부는 택지개발지구안에 2년이상 장기간 분양되지 않고 있는 학교, 파출소, 동사무소, 우체국 등 공공시설용지 403건중 104건을 단독주택, 임대주택, 업무시설용지로 용도변경해 매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달 현재 택지개발사업이 준공된 지 2년이 지나도록 미분양된 공공시설용지는전국적으로 403건, 215만8천㎡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8천654억원에 ...

연합뉴스 | 2001.06.03 07:35

... 부합하는 것이며, 열악한 지방공항의 시설 개선을 위해서도 필요한 조치라는 것. 과거 공단의 주 수입원이었던 국내선 여객이용료는 인천공항 건설 등에 필요한재원 충당을 위해 지난 94년부터 전액 국고로 납입되고 있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공항공단을 공사로 전환하기 위해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와협의, 최종안을 확정한 뒤 올해 정기 국회에 관련법 개정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공항공단 유문기(柳文基)기획본부장은 "공사로 전환되면 국내선 공항 운영의 효율화로 국가 재정 부담을 ...

연합뉴스 | 2001.06.02 07:16

... 나머지 지역은 연말까지 도시기본계획이 최종 확정돼 그린벨트에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의 그린벨트 주민들은 도시기본계획 후속조치인 도시계획 수립이 완료되는 6개월 이후부터 건물신축 등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1일 지자체.관계부처들과 그린벨트 조정협의를 거쳐 권역별 해제작업을 연말까지 모두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리 원전 등 경계선 관통취락과 집단취락(인구 1천명이상 또는 3백가구이상) 등 우선해제대상 지역은 주민공람을 거쳐 9월께 ...

한국경제 | 2001.06.01 17:25

... 9월께, 청주.전주.여수.진주.통영 등 중소도시 지역은 연말까지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돼 사실상 그린벨트가 해제된다. 이들 지역의 도시계획(5-6개월 소요)이 확정되면 연립주택, 상점 등의 건물신축등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진다. 건설교통부는 그린벨트 조정작업이 일정대로 추진돼 우선해제지역은 오는 9월까지, 전면해제지역은 오는 12월까지 도시계획 또는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될 것이라고1일 밝혔다. 정부는 99년 7월 대규모 취락(주택 300가구, 인구 1천명 이상), ...

연합뉴스 | 2001.06.01 14:28

... 청주.전주.여수.진주.통영 등 중소도시 지역은 연말까지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돼 사실상 그린벨트가 해제된다. 따라서 이들 지역의 도시계획(5-6개월 소요)이 확정되면 연립주택, 상점 등 건물신축 등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진다. 건설교통부는 그린벨트 조정작업이 일정대로 추진돼 우선해제지역은 오는 9월까지, 전면해제지역은 오는 12월까지 도시계획 또는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될 것이라고1일 밝혔다. 정부는 99년 7월 대규모 취락(주택 300가구, 인구 1천명 이상), ...

연합뉴스 | 2001.06.01 11:06

건설교통부는 케이블카의 안전운행을 확보하기 위해 운전자 자격기준을 강화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운전업무 종사자들이 기계.전기.전자 또는 안전 관리분야의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을 소지토록하는 내용의 삭도.궤도법시행규칙 개정령을 2일 공포한다. 케이블카는 공중에 설치한 밧줄에 운반기를 달아 여객 또는 화물을 운송하는 시설로 현재 남산 등 관광지와 스키장에서 전국 37개 업체가 124기를 운용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

연합뉴스 | 2001.06.01 11:03

한국공항공단이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공사로 전환된다. 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삼일회계법인 컨소시엄이 내놓은 용역 결과를 검토해온 심의위원회(위원장 김안제 서울대교수)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공항운영체계 개선방안을 마련, 정부에 제출했다. 개선안에는 한국공항공단을 공사화하고 국고에 납입하는 국내선 여객이용료를공단 수입으로 전환하며 인천공항공사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정부가 1조원 이상을 추가 출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건교부는 ...

연합뉴스 | 2001.06.01 11:01

춘천시의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가 7월께 전면해제된다. 또 고리원전 주변지역은 9월께, 청주.전주.여수.진주.통영 등 중소도시 지역은 연말까지 그린벨트가 풀려 연립주택, 상점 등 건물신축이 가능해 진다. 건설교통부는 그린벨트 조정작업이 일정대로 추진돼 우선해제지역은 오는 9월까지, 전면해제지역은 오는 12월까지 도시계획 또는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99년 7월 대규모 취락(주택 300가구, 인구 1천명이상), ...

연합뉴스 | 2001.06.01 10:04

일산-퇴계원 외곽순환 고속도로(36㎞)가 정부부처간 의견조율 지연과 환경단체의 반발로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 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 구간 고속도로 건설은 민자유치 사업으로 당초 지난 3월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개발제한구역 훼손부담금 적용을 둘러싼 기획예산처와건교부간의 의견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3개월째 공사를 못하고 있다. 게다가 환경단체들은 북한산 국립공원 개발 반대를 외치며 노선을 의정부쪽으로 변경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착공시기는 ...

연합뉴스 | 2001.06.01 09:57

대한주택보증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채권기관이 총 1조8천4백억원을 지원한다. 건설교통부는 31일 오전10시 주택은행 회의실에서 열린 채권기관협의회에서 22개 채권기관이 전체 채권액 1조5천7백56억원의 35.6%인 5천6백9억원을 출자전환하고 나머지 1조2천7백91억원은 국민주택기금에서 신규 출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