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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훈련에는 전시 작전을 입안하는 고위 지휘관들만 참여하며 지상군은 동원되지 않는다고 미군측은 밝혔다. 그러나 예하 사단과 군단급 지휘관들은 컴퓨터 통신망을 이용해 훈련상황을 지켜보게된다. 또 11일에는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카타르에 도착, 훈련을 참관할 예정이다. 럼즈펠드 장관은 훈련 참관을 마친뒤 카타르 수도 도하와 지부티,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 등을 차례로 방문, 대이라크 전쟁 발발시 긴밀한 협력을 요청할것이라고 카타르 언론들이 전했다. ...

연합뉴스 | 2002.12.08 00:00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이달 중순께 비공식적으로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교 소식통들이 7일 밝혔다. 그러나 북한문제에 정통한 중국 정부 소식통들은 현재 김정일 위원장의 중국 방문 문제는 전혀논의되지 않고 있다며 방문 가능성을 전면 부인했다. 외교 소식통들은 이날 김정일 위원장이 한국의 대통령 선거일인 19일을 며칠 앞두고 중국 베이징(北京)을 비공식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김정일 위원장의 중국 방문 목적과 관련, ...

연합뉴스 | 2002.12.08 00:00

... 계기로 SOFA (주한미군지위협정) 개정론이 고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우리 정부의 저자세와 미국 정부의 무성의를 싸잡아 질타했다. 조순형(趙舜衡) 선대위 공동위원장은 이날 선대본부장단 회의에서 "한.미 연례안보회의에서 이준 국방장관이 SOFA 개정을 요구했으나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이 주의깊게 경청했다고 돼 있다"며 "이런 회담이 어떻게 있을 수 있느냐"고 강력히 성토했다. 조 위원장은 특히 "주한미군의 훈련여건과 안정적 주둔환경을 위해 노력하기로했다고 ...

연합뉴스 | 2002.12.08 00:00

[1] 다음중 나라살림의 재원(세입)이 아닌 것은? ㉮세금 ㉯수수료.벌과금 ㉰외환보유액 ㉱공기업 이익금 [2] 우리나라 세출 항목 중 가장 비중이 큰 것은? ㉮공무원 인건비 ㉯국방비 ㉰교육비 ㉱통일.외교비 [3] 정부가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한 방법이 아닌 것은? ㉮한국은행에서 차입한다 ㉯외국에서 돈을 빌려온다 ㉰국채를 발행한다 ㉱재정지출을 늘린다 ----------------------------------------------...

한국경제 | 2002.12.08 00:00

... 간단치 않을 것이라는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이회창 후보가 이미 복무기간 2개월 단축안을 제시해 놓고 있는 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뒤늦게 뛰어든 노 후보는 아예 4개월 단축안으로 한발짝 더 앞서겠다는 의지를보여준 셈이다. 국방장관을 지낸 천용택 의원은 "국방관련연구소 전문가들과 깊이있게 연구한결과 높은 군사력를 유지하면서 최소한 2-4개월은 단축해도 되겠다는 전문적 검토결과가 나왔다"며 복무단축에 따른 군인력수급 보완책으로 ▲여군인력 확대 ▲유급지원병제 ...

연합뉴스 | 2002.12.08 00:00

... 단축하고 안보환경 및 전력 형성, 국민여론 등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22개월까지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현역병 복무기간은 26개월이다. 노 후보는 "최근 남북한 긴장완화와 국민의식의 변화, 출산율 저하에 따른 병역자원의 감소와 국방 예산의 제한성 등을 감안해 현역병 복무기간 단축이 요구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천용택(千容宅) 의원은 "2003년 후반기 부터는 24개월 복무가 가능할 것이며, 제도적 뒷받침을 거쳐 2004년이면 추진이 될 수 있을 ...

연합뉴스 | 2002.12.08 00:00

중국 공산당 후진타오(胡錦濤) 총서기와 장쩌민(江澤民)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지난 2일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축전에 대한 답전을 보내왔다고 조선중앙방송이 7일 보도했다. 후진타오 총서기는 답전에서 "총서기로 당선된 것과 관련해 축전을 보내주신데 대해 충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중국과 조선(북한)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을 공고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 당과 정부, 인민은 조선 당과 정부, ...

연합뉴스 | 2002.12.07 00:00

... 참여하는 '평화대행진'집회와 촛불행진을 개최키로 했고, `미군장갑차 한국소녀 고 신효순,심미선 해사건 사이버 범국민대책위(준)'도 내주중 공식출범식을 갖고 온-오프 라인 시위를 대대적으로 병행해나갈 방침이다. 사이버 범대위는 앞으로 ▲백악관과 미국방부 대상의 사이버 공격 ▲투쟁기금 마련 ▲대선후보들에 대한 공개질의서 및 의견서 전달 ▲미국제품 불매운동 등을 조직적으로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

연합뉴스 | 2002.12.07 00:00

... "대통령과 정부가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것은 우리 국민의 안전과 한반도에서의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라면서 "대통령은 국무회의에 이어 어제도 추모와 반미, 미군철수를 분별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상기시켰다. 정부는 내주중 외교, 국방차관보와 주한미대사관 공사 및 미8군사령관이 참석하는 `2+2' 고위협의와 SOFA 합동위 산하 형사분과위원회를 열어 SOFA 개선을 포함한 반미기류 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다. jjy@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재용 황재훈기자 ...

연합뉴스 | 2002.12.07 00:00

... 있다"면서 "어제 이회창(李會昌) 후보도 `우리 국민이 더이상 좌절과 굴욕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한 만큼 민주당 정균환(鄭均桓) 총무와 SOFA개정 결의안 채택 등을 위한 협의에 착수하겠다"고 보고했다. 이 총무는 또 "합의가 안되면 오는 9일 국회 국방위원회와 통일외교통상위원회등 관련 상임위의 단독 소집도 검토하겠다"면서 "다각도로 대책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민영규기자 youngkyu@yna.co.kr

연합뉴스 | 2002.1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