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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한동훈 갈등설에 "공동의 정치적 이익 추구하면 접착제 될 것"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11.07 11:29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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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누구 공천 주라고 해본 적 없다" 개입 의혹 일축
... "과거에도 대통령이 얘기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당선인 시절에는 공천 문제를 가지고 할 정도로 시간적 여유도 없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선거 당시) 당선인 시절 장·차관 인사도 해야 하고, 인터뷰도 직접 해야 하고, 인수위에서 진행되는 것을 꾸준히 보고받아야 하고, 저는 나름대로 그야말로 고3 입시생 이상으로 바빴던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11.07 11:28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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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제2부속실장 발령…잘하면 리스크 줄어들 것"
... 부속실도 워낙 바쁘다 보니 하여튼 그런 것들을 잘하면 리스크는 줄어들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대외 활동 자제' 여부에 관한 질문에는 "자제가 아니라 대통령인 저나 제 핵심 참모가 판단할 때 이건 국익 등과 관련해서 꼭 해야 한다 하는 게 아닌 건 사실상 중단해왔고, 앞으로도 중단할 것이란 뜻"이라고 답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11.07 11:20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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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앞으로 부부싸움 많이 해야겠다…아내 순진한 면도 있어"
... 생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총장 때부터 저를 타깃으로 하는 것이지만, 제 집사람도 침소봉대는 기본이고 없는 것까지 만들어 제 처를 많이 악마화시킨 것은 있다"며 "그러나 가릴 건 명확하게 가려야 한다. 제 아내가 잘했다는 게 아니라, 더 신중하게 매사에 처신해야 하는데 이렇게 국민께 걱정 끼쳐 드린 건 무조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11.07 11:17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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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명태균 관련 감출 것 없다…아내는 일상적 문자 몇차례"
... 계약 단계부터 절차를 밟아서 하는 것이지, 나랏돈 쓰는 것이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취임 이후 명씨와 수시로 연락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제가 제 아내 휴대폰을 보자고 할 수는 없는 거라 물어봤다. 몇 차례 정도 문자나 이런 걸 했다고는 얘기를 하는데, 이 자리에서 공개하긴 좀 그런데, 일상적인 것들이 많았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11.07 11:03 | 홍민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