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상임고문은 4일 김근태(金槿泰) 상임고문이 '8.30 전당대회' 경선비용을 공개한 것과 관련, "당내에서 비용공개와 관련한 규정과 기준이 마련되면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고문은 이날 불교방송 주최 민주당 대선주자 토론회에 출연, 이같이 밝히고 "이번 대선주자 경선 비용은 후원회 등을 통해 모금한 정치자금 한도액 6억원의 범위내에서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朴槿惠) 의원의 한나라당 탈당에 따른 대선구도 ...

연합뉴스 | 2002.03.04 00:00

...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한 오는 13일까지 계속되는 정협회의를 통해 내수진작을 위한 재정 및 금융정책과 농민들의 수입 증가와 사회보장제도 등의 문제를 심도있게 연구, 적절한 제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협은 공산당 이외에 민주당파, 여성단체, 농업단체, 학계 등 각종 사회단체가 참석, 국무원 등 관련기관에 각종 정책 사항을 제언하는 자문기구로 지난해 3천737건의 의견을 심사하고 이중 3천566건을 관계 기관에 조언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

연합뉴스 | 2002.03.04 00:00

... ▶KOTRA,디트로이트 자동차 박람회 참가(7일까지) ▶무역협회,자동차부품 유럽(스웨덴 이탈리아) 시장 개척단 파견(3∼10일) ▶과기부,한국과학상 및 젊은과학자상 시상식(오후 5시·청와대) □정치 ▶3월 임시국회 개회 ▶민주당,국민선거인단 범여성 합동 응모행사(오전 10시30분·여의도 당사) □사회·문화 ▶유엔 사무차장 서울시장 예방(오후 2시30분) □국제 ▶유로존,기업 및 소비자 경기체감지수·생산자물가지수 발표(오후 8시) ▶폴 오닐 미국 ...

한국경제 | 2002.03.03 19:04

... 저명한 경제학자인 마훙(馬洪)은 "앞으로 10년 간 사영기업이 국유기업을 흡수하는 일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두고 '사영기업의 화려한 반란'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당 규약과 헌법이 바뀌면 중국 공산당은 서구의 사회민주당과 유사한 정당으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사유재산 불가침권이 헌법 조항으로 삽입되면 기업인들의 재산보호에 대한 우려도 불식돼 민간경제가 급속 발전할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은 또 21세기 국가전략 수립에 유연성을 갖게 된다. ...

한국경제 | 2002.03.03 17:41

국회는 4일 제2백28회 임시국회를 열고 예금보험기금채권 차환발행 보증동의안과 테러방지법등 주요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여야는 각 상임위에서 현안을 논의한 뒤 민주당의 새 총무가 선출되는 이달 중순 쟁점현안에 대한 일괄타결을 시도할 방침이다. 그러나 이들 현안에 대한 여야간 입장차가 큰데다 이달 중순부터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등 정치행사가 많이 잡혀있어 국회의 정상가동에 진통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예보채 차환발행 동의안과 공적자금 국정조사를 ...

한국경제 | 2002.03.03 17:39

민주당 이낙연 대변인이 지난 1월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미국방문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이 뉴욕에서 퇴폐 술자리를 가졌다며 비난논평을 냈던것과 관련, 남경필 오세훈 의원에게 사과편지를 보냈다. 한나라당 남경필 대변인은 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 이낙연 대변인이 '퇴폐적 술자리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하며 마음고생을 한데 대해 위로를 드린다'는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2002.03.03 17:39

민주당 한화갑 의원이 지난해 후원금을 가장 많이 모금(7억3천1백7만원)한 국회의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선관위는 3일 후원회를 개최한 6개 정당의 중앙당과 시· 도지부,지구당,국회의원 2백50명등이 제출한 2001년 회계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상천 의원(6억2천5백68만원),김충조 의원(6억1천5백77만원),이인제 의원(5억5천31만원) 최재승 의원(5억2천3백66만원)등 2위에서 7위까지 모두 민주당 의원들이 ...

한국경제 | 2002.03.03 17:38

민주당 신낙균 상임고문이 3일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고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위향상을 위해 더욱 분발해야 할 의무와 책임을 느끼고 있다"면서 "여성을 대표하기 위해 최고위원이 되려고 한다"고 밝혔다. 신 고문은 "그동안 각종 선거의 여성정책 공약을 비롯 당의 여성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며 "여성과 정당,국민과 정치를 잇는 가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

한국경제 | 2002.03.03 17:38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전이 본격화되면서 대선주자 부인들의 내조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인제 상임고문의 부인 김은숙씨는 이 고문이 경기지사 재임시절부터 대외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경기도 힐러리'라는 별명을 얻은 김씨는 민주당 시·도지부 후원회등 각종 모임에 참석,지지연설을 하고 선거전략회의에서 참모들과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한다. 김근태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씨는 경선캠프인 한반도재단에 상주하며 재야 및 여성계 인사들과 활발히 ...

한국경제 | 2002.03.03 17:37

... "조풍언씨는 '얼굴없는 실세'로 김 대통령 일가와는 수십년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조씨가 대우정보시스템,아도니스골프장,삼일빌딩 등을 헐값으로 인수하려한 점을 비롯한 각종 의혹사항을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윤호중 부대변인은 "야당의 의혹제기는 일일이 대꾸할 가치조차 없는 일"이라며 "조풍언씨 문제는 지난 임시국회에서 공정한 행위였음을 관계기관들이 이미 밝힌 바 있다"고 반박했다. 김동욱·윤기동 기자 kimdw@hankyung...

한국경제 | 2002.03.03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