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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농협오픈골프] 첫 버디는 박도규, 첫 이글은 권명호

북측 지역 첫 버디의 감격은 중견 박도규(37.르꼬끄골프)가누렸다. 박도규는 25일 북한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아난티골프코스(파72.7천630야드)에서 개막된 SBS코리안투어 금강산 아난티 NH농협오픈 골프대회 첫날 1라운드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다. 이 대회가 한국프로골프(KPGA) 사상 최초로 북측 지역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대회니만큼 박도규 역시 역사적인 1호 버디의 주인공으로 기록됐다. 박도규는 두 번째 샷을 핀 150m 앞에서 ...

연합뉴스 | 2007.10.25 00:00

1016야드 길긴 길구나… 금강산아난티 NH농협오픈 첫날, '파6홀' 버디 단 한명뿐

... 삼화저축은행) 김형태와 함께 공동 4위에 자리잡았다. 출전선수 중 상금랭킹이 가장 높은 강경남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8위다. 한편 황인춘(33.클리브랜드)은 '북한에서 열린 첫 정규골프대회'에서 첫 티샷의 영광을 안았고 박도규(37.르꼬끄골프)는 첫 버디의 주인공이 됐다. 또 권명호(23.삼화저축은행)는 1번홀(파4)에서 세컨드샷을 곧바로 홀 속에 집어넣어 첫 이글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금강산=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10.25 00:00 | 한은구

'슈퍼루키' 김경태, 한국프로골프 신기원 도전

... 피'들의 도전이 거세다. 뿐만 아니라 2005년 상금왕 최광수(46.동아제약), 금호아시아나오픈 우승으로 20대의 반란을 진압한 박남신(48.테일러메이드), 최근 전성기 때 기량을 되찾은 강욱순(41.삼성전자) 등 베테랑들과 박도규(36.르꼬끄골프), 황인춘(33.클리블랜드) 등 중견들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대회를 개최하는 코리아골프장은 거의 모든 홀에 아웃오브바운스(OB) 구역이 깔려 있고 그동안 내린 비 때문에 그린 스피드를 양껏 높이지 못해 정확한 ...

연합뉴스 | 2007.08.19 00:00

한국프로골프 20대 4인방 중국에서 격돌

... 4인방 못지 않게 우승컵에 목이 마른 강성훈(20.신한은행), 최진호(23.테디밸리골프리조트), 김형성(27.삼화저축은행), 정지호(23.던롭스릭슨) 등도 만만치 않다. 또 연우헤븐랜드오픈에서 3년만에 우승의 감격을 누린 박도규(36.르꼬끄골프)와 강욱순(41.삼성전자), 석종율(39.캘러웨이), 모중경(35) 등 베테랑들도 풍부한 해외투어 참가 경험을 살려 '20대 돌풍' 진압에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 기자 khoon@yna.co.kr

연합뉴스 | 2007.07.06 00:00

박도규 행운의 우승 … 우천으로 3R 성적으로 가려

박도규(37)가 한국프로골프 SBS코리안투어 연우 헤븐랜드오픈에서 행운의 우승컵을 안았다. 박도규는 1일 경북 성주 헤븐랜드골프장(파72·6602m)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4라운드가 짙은 안개로 취소되면서 3라운드까지 성적(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으로 우승했다. 박도규는 3년 만에 통산 4승째를 거두는 기쁨을 누렸다. 박도규는 "하늘이 내려준 우승"이라면서 "아시아나오픈에서 고참의 체면을 세웠던 박남신 선배에게 퍼팅과 스윙지도를 받은 ...

한국경제 | 2007.07.01 00:00 | 한은구

30대 박도규, 헤븐랜드오픈골프 단독 선두

짙은 안개 때문에 차질을 빚었던 한국프로골프(KPGA) SBS 코리안투어 연우헤븐랜드오픈에서 30대 박도규(37.삼화저축은행)가 우승 기회를 잡았다. 박도규는 30일 경북 성주 헤븐랜드골프장(파72.6천602m)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8개를 쓸어담는 불꽃타를 휘둘러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2004년 한국프로골프선수권대회 이후 우승이 없었던 박도규는 3년만이자 통산 네번째 우승 도전과 ...

연합뉴스 | 2007.06.30 00:00

투어스테이지 프로골퍼 계약

브리지스톤 브랜드 클럽을 수입,시판하는 석교상사(대표 이민기)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07 투어스테이지 프로골퍼 계약조인식'을 가졌다. 강욱순 이승호는 일본 브리지스톤스포츠와 직접 계약했고,이인우는 석교상사와 계약을 맺었다. 그밖에 강지만 권오철 박노석 박도규 고덕호 김장우 윤서호 문춘복 권명호 정성한 정재훈 김창헌은 투어스테이지 용품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경제 | 2007.04.06 00:00 | 김경수

[인사] 대법원 ; 국무조정실 ; 통일부 外

... ▷IT운영팀장 반기삼 ▷IT개발팀장 김동기 ◈생명보험협회 ⊙전보 ▷판매채널지원부장 남태민 ▷경영지원부장 이옥근 ▷IT지원부장 박현대 ▷계약관리지원부장 안덕종 ▷서울지부장 조대연 ◈SC제일은행 ▷국내기업부 부행장 박도규 ◈대한투자증권 ▷부동산사업본부장 金坰洙 ◈미래에셋증권 ⊙승진 <이사> ▷자산운용본부 全庚楠 白赫浚 明大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全賢哲 ▷이사보 劉泳植 ◈한화그룹 ⊙승진 ◇한화(화약부문) ...

한국경제 | 2007.02.01 00:00

삼화저축은행 골프단 '사랑의 버디 기금' 전달

삼화저축은행 골프단(구단주 신삼길)은 2006년 한 해 동안 한국 프로골프투어 대회에서 소속 선수 6명이 모은 '사랑의 버디 기금'을 27일 복지시설인 암사재활원과 부천 혜림원 등에 전달했다. 소속 선수인 강경남 최호성 김상기 권명호 박도규 정성한은 버디를 기록할 때 1만원,이글은 10만원,홀인원 1000만원,알바트로스 2000만원을 적립하기로 한 뒤 한 해 동안 2365만원을 모았다.

한국경제 | 2006.12.27 00:00 | 김경수

한국 골프의 전설 한장상, KPGA 선수권대회에 출전

... 만들어가는 일이다. 일본프로골프 무대에서 뛰고 있는 김종덕(45.나노소울)은 라운드를 먼저 마치고 기다렸다가 경기를 끝내고 나오는 한 고문에게 `선배의 업적을 기리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마지막 홀 주위에서 기다리고 있던 홍순상과 박도규(36.삼화저축은행) 등 30여명의 후배들은 뜨거운 박수로 한 고문을 맞이했다. 한 고문은 "내년이면 50년을 채우는데 다음 대회에도 꼭 나와야지"라면서 식지 않은 열정을 드러냈다. 김종덕은 "같은 대회에 49년째 출전하는 것은 위대하고도 ...

연합뉴스 | 2006.10.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