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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를 받은 이후에도 라만과 그의 가족들은 지난 5월 8일 캐나다 토론토의 친척을 방문하고 귀국하는 길에 또다시 디트로이트에서 6시간동안 억류됐다. 라만은 당시 관리들은 가족들을 격리한 뒤 그의 다리를 걷어차고 고함을 지르는 등 범죄자 취급을 했다면서 이후 3시간동안 수갑에 채워진 채 9.11 테러사건의 비행기 납치범에 대해서 아는지와 테러리스트들의 주장에 공감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와 함께 소송을 제기한 미국 기본 인권 연맹은 "유효한 신분증이 ...

연합뉴스 | 2005.06.30 00:00

... "지문의 수수께끼: 지문은 평생 변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시한이 만료된다"라는 제목의 1면 기사를 통해 정부가 영주권 및 시민권 신청자에게 요구하는 현행 지문날인제의 문제점을 집중 비판했다. 현재 미국 체류를 원하는 사람들은 범죄자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지문을 찍어야 한다. 이들은 보통 15개월 단위로 지문을 다시 찍는다. 이 때문에 이민귀화국(INS)에 영주권을 신청한 후 15개월이 지나 그린카드를 받게 되는 사람은 도중에 지문을 한 번 더 찍어야 ...

연합뉴스 | 2005.06.30 00:00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7월 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김 전 회장을 구속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전회장을 구속기소한 후 정ㆍ관계 로비의혹, 재산은닉 및 횡령, 출국배경 등을 30일 가량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에아ㅍ서 검찰은 BFC 자금 관리를 담당했던 이상훈 전 ㈜대우 전무와 이동원 전 대우 영국무역법인장, 실무자 2명 등 4명을 출국금지 조치했으며 1일 이 ...

한국경제TV | 2005.06.30 00:00

... 징역 7년6개월 = 삼풍참사와 관련된 피고인은 모두 25명으로, 이 사장 등 12명은 상고를 포기해 항소심에서 형이 확정됐으며 이 회장 등 13명은 항소심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1996년 8월 기각됐다. 이에 따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은 징역 7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또 불법 설계변경 등을 승인해 준 대가로 뇌물을 받은 전 서초구청장 이충우씨와 서울시 공무원교육원장 황철민씨는 징역 10개월에 추징금 300만원과 ...

연합뉴스 | 2005.06.30 00:00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다음달 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김 전 회장을 구속기소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1997∼1998년 대우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맞았을 당시 41조원의 분식회계를 지시하고 허위 재무제표를 제출해 10조원의 사기대출을 받았으며 당국에 적법한 신고없이 200억달러의 외화를 국외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동안 김씨의 수배 혐의를 중심으로 ...

연합뉴스 | 2005.06.30 00:00

... ▷대구지검 〃 金俊明 ▷부산지검 〃 李基宣 ▷법무부 법무과 羅相雲 ▷ 〃 송무과 柳南鎭 ▷ 〃 검찰제1과 金福洙 ▷〃 검찰제3과 孫大翼 ▷법무부(파견) 金平煥 金鵬會 ▷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李勳鎬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 張璣和 ▷부산고검 사건과장 金龍大 ▷서울서부지검 조사과장 金鍾一 ▷인천지검 집행과장 丁金聲 ▷청주지검 총무과장 李錫永 ▷〃 사건과장 韓義洙 ▷ 〃 수사과장 李秉大 ▷안동지청 사무과장 琴秉烈 ▷포항지청 〃 都龍洙 ...

한국경제 | 2005.06.29 17:30

사이버 범죄 가운데 온라인게임으로 인한 폭력ㆍ사기 등의 비중이 최근 4년간 꾸준히 증가, 전체의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수사국 송병일 경정은 29일 KT문화재단 주최로 서울 종로 2가 YMCA에서 열린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 심포지엄'에서 '청소년 온라인 게임 범죄의 실태 및 대책'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2001년 사이버 범죄 발생건수는 3만3천289건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온라인게임 관련 ...

연합뉴스 | 2005.06.29 00:00

... 처해진다. 또 폭행이나 협박에 의한 성추행의 경우 최고 10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9일 당정협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군형법 개정안을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상정키로 합의했다. 당정은 가혹행위 범죄에 '위력을 행사한 경우'를 포함,병사 상호 간 '얼차려'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했다. 직권을 남용,학대나 가혹행위를 한 경우 현행대로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양준영 기자 te...

한국경제 | 2005.06.29 00:00 | 양준영

... 공식발표를 통해 "발발이 출현 소동은 단지 소문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이날 "발발이 실체에 대해 다각도로 확인한 결과 호기심 많은 여학생들 사이에서 풍문으로 번져 나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모방범죄 예방 및 성폭력 방지에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 불안해 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실제로 19개 여학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답변한 730명을 분석한 결과 '피해사례는 전혀 없으며 피해는 당하지도 듣지도 ...

연합뉴스 | 2005.06.29 00:00

... 표시했다. 청소년 의학 전문가인 저스틴 해리스도 미래의 심각한 폭력범들은 유치원 때 알아볼 수 있다며 이들 그룹에 초점을 맞추어 대책을 세워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청소년 위원회의 신디 키로 위원장은 어린이들을 미래의 범죄자로 규정하는 데 우려를 갖고 있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우리가 세 살 때 어린이들의 폭력성을 발견할 수 있다면 조기개입을 통해 그것을 사전에 차단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연합뉴스 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연합뉴스 | 2005.06.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