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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개통으로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의 정시 운행율이 해마다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철도청에 따르면 2001년 97.6%에 이르던 일반열차의 정시운행률은 2002년 95.8%, 2003년 94.1%, 올해(8월현재) 93.7%로 해마다 1-2%포인트씩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4월 KTX 개통 이전에 평균 97.1%이던 일반열차의 정시율은 8월 현재92.0%로 5.1% 포인트나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차별로는 ...

연합뉴스 | 2004.12.01 00:00

...통부는 철도노조가 파업할 경우에 대비해 정부합동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건교부는 철도노조 파업시 비노조원을 최대한 투입해 평상시에 비해 고속열차 80%, 일반열차 35%, 전동열차 58%, 화물열차 14%의 운행률을 각각 유지함으로써 평균열차운행률을 평시 대비 49% 정도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건교부는 특히 열차운행 차질에 따른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외버스연장운행, 택시부제 해제, 전세버스 투입 등 대체수송 수단도 충분히 확보한다는 ...

연합뉴스 | 2004.12.01 00:00

...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철은 개통후 6개월간 총 878만㎞를 주행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구둘레(4만㎞)를 219바퀴 돈 거리에 해당한다. 이같은 거리를 주행하면서 고속철이 운행취소된 사례는 한 차례도 없었으며 정시운행률도 개통 당시인 4월 97.8%에서 현재 98.7%로 높아졌다고 철도청은 밝혔다. 고속철 개통으로 국가경제 지형도 서서히 변화하고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교통 및 쇼핑 문화 중심지로 재탄생한 용산역 주변의 발전과 여름철에만 ...

연합뉴스 | 2004.10.05 00:00

... 모든 업무분야에 각각 5천70명, 6천4백67명의 대체인력을 투입키로 했다. 공사측은 또 전동차 운행시간과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2분30초~3분)도 당분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서울시도 지하철 파업에 따른 3단계 대책을 발표, 지하철과 연계되는 버스 노선을 연장운행하고 예비차량을 투입하기로 했다. 시는 지하철 운행률이 70% 이하로 낮아질 경우 전세버스 1백대를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7.21 00:00

... 99명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하철공사의 경우 기관사의 하루 운행거리를 평상시 140㎞(4시간 42분)에서 192㎞(6시간 20분)로 늘리는 등 근무량을 조절해 정상운행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지하철 운행률과 장기화 여부에 따라 3단계로 나눠 버스와 택시등 대체 수송 수단의 비상 운행 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초기단계부터 지하철과 연계되는 주간선 19개 버스노선을 중심으로 시내버스 막차시간을 종점에 도착하는 시간 기준으로 새벽 1시까지, ...

연합뉴스 | 2004.07.20 00:00

... 7일째부터 13일까지로 전동차를 6∼13분 간격(227회, 70%)으로, 3단계는 14일이후로 비상기관사 등의 피로 등을 고려, 출.퇴근시간 8∼10분, 그외 시간 15분 간격(총 178회)으로 낮출 예정이다. 시는 또 전동차 운행률이 크게 떨어질 경우 ▲시내버스 예비차 71대 동원 ▲택시 9천927대 부제 해제 ▲관용버스 29대 투입 ▲전세버스 200대 투입 등의 비상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지하철은 대체 기관사가 이미 충분히 확보돼 있고 ...

연합뉴스 | 2004.07.20 00:00

... "전문기관에 의뢰한 연구결과와고객모니터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선이 요구될 경우 신규차량을 도입하는2006년부터 역방향 좌석을 없애도록 설계에 반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김청장은 KTX개통이후 50일동안 열차정시운행률이 평균 98.2%로 일본신칸센(초기 90%, 현재 95%)과 독일 ICE(초기 75%, 현재 95%), 프랑스 TGV지중해선(초기 81%) 등 선진 고속철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김청장은 "지난주말 사상역 ...

연합뉴스 | 2004.05.27 00:00

...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김청장은 밝혔다. 김청장은 "고속열차 사고는 장비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복구에 많은 시간이걸린다"며 "선진국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아킬레스건"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KTX 개통 50일까지 열차정시운행률이 평균 98.2%로 개통초기를 감안한다면 우수한 수준이라고 강조한 김청장은 "일본 신칸센도 개통 초기 3년간 정시운행률이 90%였고 프랑스 TGV지중해선과 독일 ICE도 개통초기 각각 75%, 81.1%로 KTX보다 낮았다"고 설명했다. ...

연합뉴스 | 2004.05.27 00:00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8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BMW 고유의 SAV(스포츠액티비티차량) 신모델인 BMW X3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국내시판에 들어갔다. BMW는 4륜구동 차량의 실제 오프로드 운행률이 2%에 불과한 점을 감안, 오프로드 성능은 유지하되 세단의 주행성능과 안전성, 민첩성, 승차감 등을 강화해 SAV를내놓고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는 차별화하고 있다. X3는 도로상황에 따라 차체의 힘을 적절히 배분해주는 인텔리전트 4륜구동 ...

연합뉴스 | 2004.05.18 00:00

... 하루 128회씩(경부 94회 호남 34회) 운행되는 KTX 가운데 98% 이상이 예정 시각10분 이내에 도착한 셈이다. TGV를 2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프랑스의 경우 2001년 6월 개통한 지중해선의개통후 1개월간 정시운행률이 75%에 불과했으며 6개월이 지난 후에야 90%의 정시율을 기록했다. 91년 개통한 독일의 고속열차 ICE도 개통 초기에는 정시율이 81.1%에 그쳤으며일본의 산간센 역시 개통 후 3년간은 90% 수준에 머물렀었다. ◆고장 ...

연합뉴스 | 2004.04.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