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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부음 > 김정구 기화제약상무 부친상 등

      ...정구기화제약상무.정섭한라그룹홍보실대리 부친상=31일 오전6시25분 서울대학병원 발인 4월2일 오전7시30분 (760)2629 이권익영진건설산업전무 모친상=31일 낮12시10분 대전시 동구 자양동 동아아파트103동407호 발인 4월2일 오전9시 (042)(623)2003 정문호동국제강미국현지법인대 모친상.정철윤대한항공부조종사조모상= 31일 경북 대구시 남구 봉덕3동산89의3 미리내맨션 자택 발인 4월2일 오전 (053)(471)0088

      한국경제 | 1994.03.31 00:00

    • [국제경쟁력강화] (30) 미국 (9) 노사분규 대통령 직접나서

      ... 이르는 추수감사절 여행객들은 일단 한시름을 덜었으나 5일간의 파업으로 인해 노사양측은 커다란 타격을 입었다. 파업기간중 여객기의 70%가 운항중단돼 회사측은 하루에 약 1천5백만~ 2천만달러의 커다란 손실을 보았으며 노조역시 조종사와 정비공,승무원들 간에 첨예한 이해관계로 심각한 내분에 휩싸이게 됐다. 그러나 노사분규는 더 이상의 뉴스거리를 제공하지 못했다. 연대파업이 아닌 일개 회사의 파업을 놓고 대통령이 직접 나서자 이제까지 분규추이에 쏠렸던 관심은 ...

      한국경제 | 1994.03.30 00:00

    • 삼성생명, 입원특약 지급한도인상 발표

      삼성생명은 23일 보험보장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보험가입에 따른 입원특약의 지급한도를 1일 최고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린다고 발 표했다. 삼성은 소득 증가와 입원진료비의 증가에 따라 입원특약의 가입한 도를 상향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이같이 보험금지급한도를 인상 했다. 그러나 택시기사와 광부 잠수부 헬기조종사등 위험등급 1급업종 종 사자에 대해선 입원특약가입이 계속 금지된다고 삼성은 덧붙였다.

      한국경제 | 1994.03.23 00:00

    • [나의비망록] (153)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15)

      ... 사업의 발전전망이 그리 밝지못했기 때문이다. 우선 극동의 조그마한 분단국이라는 지정학적인 약점으로 인한 항로상의 제한을 감수해야 했다. 보유 항공기의 노후와 기술인력의 태부족으로 인한 국제경쟁력의 취약성도 안고있었다. 군조종사 출신이라도 민항조종사로서의 임무를 제대로 다하려면 2년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경영상의 어려운점 외에도 정책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일들 까지 겹쳐 사면초가의 상태였다. 인수 첫해에는 현황파악과 부실내용을 밝혀내 경영을 합리화하는 ...

      한국경제 | 1994.03.11 00:00

    • 뒤꼬리 날개부분 떨어져 조종불능서 추락...헬기사고조사

      ... 급강하에 따른 프로펠러,엔진입구등이 결빙하면서 이로 인한 속도상실 *조류 및 비행물체와의 공중충돌여부 *기상악화에 의한 운중비행시 비행착 각으로 인한 이상자세(헬기가 똑바로 가지 않고 옆 또는 거꾸로 가는 것) 돌입가능성등 조종사 관련사항 *재질피로(노후 및 부식등)에 의한 기계적 고장 *기체 및 엔진결함에 의한 프로펠러등 부품분리 및 공중폭발 *유압결 함에 의한 조종력 상실 등 환경.조종.기계적 결함등 3가지 가능성 모두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

      한국경제 | 1994.03.07 00:00

    • 공군 조사위,추락헬기 잔해 모두 수거후 철수

      ... 조사위는 이날 오전 헬기의 엔진제작사인 미 GE사의 기술고문 1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뒤 장병 30여명과 경운기, 견인차 등을 동원,잔해를 산 아래로 끌어내려 8t트럭 2대로 옮겼다. 이에따라 사고현장의 조사반원과 경계근무를 하던 병력도 이날 모 두 철수했다. 조사위는 공군기지에서 조종사와 관제탑의 교신기록등과 현장기본 조사 자료, 수거된 헬기 잔해등을 토대로 정밀분석 작업을 벌인 뒤 빠르면 7일께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4.03.06 00:00

    • 헬기추락,조종사 실수나 기체결함탓으로 잠정 결론

      조근해 공군참모총장 전용 헬기 추락사고 원인규명에 나선 공군본부 사고 조사위원회(위원장 정성규소장)는 4일 현장조사를 통해 사고기가 외부로부 터 충격이나 폭발은 없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조종사의 실수나 기체결함으 로 추락한 것으로 잠정결론 지었다. 조사위는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사고 헬기의 음성기록장치 테이 프를 판독한 결과 "조종사가 당황한 목소리로 기상이 나빠 고도를 6천피트 로 올리겠다"는 대화와 ''쾅''소리가 녹음돼 있다는 ...

      한국경제 | 1994.03.05 00:00

    • <추락 공군헬기 교신 내용>

      ... 원인을 조사중인 조사반은 헬기 잔해에서 발견된 음성 녹음테이프를 분석한 결과 사고 헬기가 기상조건이 나빠 고도를 올려 비행 하다 갑자기 기체에 이상이 생겨 추락했다고 4일 밝혔다. 다음은 음성 녹음테이프에서 확인된 헬기 조종사와 용산.오산공 군기지와의 교신내용이다. *조종사:이륙하겠다. *용산관제소:이상없다.이륙하라. *조종사:용산관제지역을 벗어난다. *용산관제소:오산관제소와 계속 교신하라. *조종사:청주지역의 날씨는 어떤가. *오산관제소:청주지역의 ...

      한국경제 | 1994.03.05 00:00

    • 사고 헬기 엔진작동상태,기록기 수거작업

      ... 야산에 떨어진 헬기 잔해에서 음성녹음장치를 찾아내는데 성공했으나 일부분이 파손돼 사고원인을 밝히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 음성녹음장치는 가로, 세로 30여cm 크기의 정사각형으로 녹음테이프가 내장돼 있어 조종사와 관제탑과의 교신내용은 물론 사고 헬기가 VIP전용 이어서 공군본부와의 교신내용까지 모두 담겨 있다는 것. 사고조사 요원들은 일단 음성녹음장치에 녹음된 내용의 분석을 공군본부에 요청하고 이날 현장 조사를 마치는대로 잔해를 모두 수거해 ...

      한국경제 | 1994.03.04 00:00

    • 조근해 공군참모총장부부등 헬기사고 순직자 5일 영결식

      ... 오후6시 이병태 국방부장관 주재로 긴급 주요간부 회의를 열고 조총장등 순직자의 영결식을 오는 5일 K16 비행장(서울공항) 에서 공군장(장례위원장 최동환 공군참모차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그러나 영결식 시간은 장례위원회에서 추후 결정키로 했다. 국방부는 또 조총장부부의 장지는 서울 국립묘지로, 조종사 강성윤 소령등 나머지 4명의 장지는 대전 국립묘지로 각각 확 정했다. 한편 분향소는 서울 화곡동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설치키로 했 다.

      한국경제 | 1994.03.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