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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고교 외국어학력경시대회 개최...교육부

      교육부는 26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전국 고등학생 외국어학력 경시대회 를 개최한다. 경시대회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일어, 에스파냐어등 6개 외 국어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시,도 예선을 거친 4백18명의 고교생들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각 외국어별로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등 종합적인 외국 어 실력을 평가받는데 입상자는 오는 8월17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4.07.22 00:00

    • 미국 학력적성검사(SAT-II)에 한국어를 제2외국어 채택

      ... 주관하는 미대학위원회의장 도널드 스튜어트박사 는 지난 4월2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한인대표 10여명과 LA총영사관 허경덕교 육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어가 미국 대학생들의 학력 평가시험인 SAT 에서 일본어 중국어에 이어 제2외국어로 선정됐다"고 공식 적으로 밝혔다는 것이다. 장교수는 또 지난 6월6일 스튜어트박사가 "한국어를 SAT 시험에 제2외국어 로 포함시키기로한 결정에 따라 미대학위원회와 한인단체들이 이에 필요한 자금마련방안을 공동으로 ...

      한국경제 | 1994.07.19 00:00

    • [서점가] 을지, 답사여행코너개설 ; 교보, 외국서적할인판매

      ... "이미지와 디자인을 지배 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비룡소간), "설렘과 황홀의 순간"(솔간)등이 반응이 좋다고. 한편 을지서적은 국제화시대를 맞아 외국어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주부터 영어, 일어, 중국어를 중심으로 외국어부문 도서베스트10을 집계하기 시작. .교보문고가 여름방학을 맞아 외국서적 할인판매와 영어일기 전시회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관심. 서양서적은 아트북 포켓북 아동책 요리책, 일본서적은 아트북에 한해 8월말까지 ...

      한국경제 | 1994.07.19 00:00

    • 대우, 중국법인 '현지화'..조선족 32명 공개채용

      ... 처음으로 실시한 결과 32명모집에 1천2백여명이 지원, 40대1에 가까운 높은 경쟁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국내본사 채용방식처럼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이들 조선족 직원들은 북경대와 청화대 남개대등 중국의 일류대학을 나왔으며 중국어와 한국어는 물론 영어등 3개국어이상을 능통하게 구사하는 재원들이다. (주)대우는 이번에 채용된 조선족직원들에 대해 오는8월25일부터 1년동안 한국사 대우그룹성장사 무역실무 외국어및 컴퓨터등의 정보통신 현업부서를 순환근무하는 ...

      한국경제 | 1994.07.14 00:00

    • [비즈니스24시] 만능 가전품-컴퓨터..차순길 <재미언론인>

      ... 막강한 지원을 받아 활짝 피어나는 모습을 보여 입을 다물기가 힘들 정도였다. 환상적인 게임들이 엄청나게 많은 가운데 팬트하우스의 벌거벗은 미녀들이 뭇사내들을 구름같이 모이게하는가 하면 모세의 노호를 들려주는 성경에다 중국어, 일본어 즉석통역(한국어는 아직 없음)이 좔좔 나오고 IBM의 노트북에서 CNN뉴스가 요란하다. 음악, 영화, TV, 게임, 전화 팩스, 우편 쇼핑, 만능 가정교사, 도서관 등등 상상하기조차 힘든 허다한 기능을 컴퓨터가 해주게 ...

      한국경제 | 1994.07.09 00:00

    • 백범일지 중국어판 최근 출간..오늘 김구선생추모식에 고유

      김구선생의 자서전 백범일지 중국어판이 최근 출판되었다. 백범김구선생 기념사업협회(회장 장충식)는 25일 북경 민주. 건설출판사에서 펴낸 백범일지가 한국에 도착, 26일 오전 10 시 효창공원내 백범 묘전에서 거행될 김구선생 45주기 추모식에 고유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한국어 전문가 선덕오, 장명혜씨 부부가 번역했으며, 북경대학의 한국어 연구센터 고문이며 저명한 계선림(계선림) 교 수가 서문을 썼다.

      한국경제 | 1994.06.26 00:00

    • [천자칼럼] 영어의 반격

      ... 민족의 침략을 받더라도 국토는 잃게될 망정 언어는 송두리째 앗겨지지 않는다. 그처럼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것이 언어라는 존재다. 그렇다고 한 민족의 언어가 언제나 고유성만을 지켜온 것은 아니다. 한국어의 경우를 보더라도 중국어의 영향을 너무나 많이 받고 자라 왔음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요즘 프랑스와 영국 사이에는 국제화시대에 걸맞지 않게 상대국 언어의 침투를 놓고 공세가 한창이다. 지난 2월 프랑스의 자크 투봉문화부장관이 TV 라디오 ...

      한국경제 | 1994.06.24 00:00

    • [토론회] 21세기 국가경쟁력 강화전략 .. 토론내용

      ... 힘들다. 이들때문에 빨리 사양화 돼야할 산업의 구조조정이 더디어지는 비경제가 발생했다. 정부는 경쟁력 제고의 기본은 인력교육이라는 사실을 시급히 깨달아야 한다. 지금의 고교 교육체계에선 학생들이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기위해 일본어 나 중국어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어도 학교에 불어나 독어 선생님밖에 없어 배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선택의 폭을 최대한 넓혀줘야 다양한 인재 들이 길러지는 법이다. 이대표이사 =정부나 기업 개인 할것없이 모두 세상이 변해가는 속도나 폭을 ...

      한국경제 | 1994.06.21 00:00

    • [해외기업인] 라비아 카데르 <중국 신강공상업공사 사장>

      ... 대도시를 순회하며 일종의 중개무역을 시작한 것이다. 카데르부인은 중동지역을 왕래하는 이슬람상인들로부터 물품을 구매, 중국 상인들에게 건네주면서 기반을 쌓아갔다. 섬유 의복 식품등이 주요 거래품목이었다. 그때만해도 그녀는 중국어를 한마디도 구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그러던중 지난 82년 우람치에 4평방미터 크기의 조그만 판매점을 차렸다. 특유의 친절함과 부지런함으로 카데르부인의 판매점은 번영을 거듭했고 몇년만에 1만평방미터 규모의 대형 쇼핑센터로 ...

      한국경제 | 1994.06.20 00:00

    • 22일 전국대학생 외국어대회 개최...외대

      한국외국어대는 오는 22일 제14회 전국대학생 외국어 학력경시대회를 개최한다. 교육부가 후원하고 대한항공이 협찬하는 이번 경시대회에서 참가 대학 생들은 영어, 불어, 독어, 일어, 중국어 등 5개 외국어 부문에 걸쳐 작 문, 번역, 회화 등 외국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외대는 각 외국어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발,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부상으로 해외연수의 특전을 줄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4.06.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