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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반도에서 전쟁하라면 하라지"…미국 불개입 시사

... 무장론'도 시사 "미국 경기침체 향하고 있어…2경원 부채 다 갚을 것" "미, 무역에서 큰 손해…모든 협정 재협상할 것" 미국 대선 경선의 공화당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북한이 전쟁을 벌이더라도 한국과 일본 등 이 지역 국가들의 문제일 뿐이라며 '미국 불개입'을 시사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가디언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위스콘신 주 밀워키와 로스차일드에서 유세하던 ...

연합뉴스 | 2016.04.03 17:38

"트럼프 지지자와는 소개팅 사절?"…美데이트앱 이색 서비스

... 따르면 미국 데이트 앱 '범블'는 최근 이용자들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를 선택해 공개할 수 있게 했다. '2016 대선 필터팩'으로 불리는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힐러리 클린턴이나 버니 샌더스, 도널드 트럼프 등 주요 대권 주자 중에 지지하는 후보를 고를 수 있다. 선택한 후보의 캐리커처는 이용자 프로필 화면에 표시되고, 다른 이용자들은 데이트하고 싶은 상대를 고를 때 이를 참고할 수 있다. 범블은 또 민주당 또는 공화당 지지 등 더 ...

연합뉴스 | 2016.04.03 11:38

샌더스 "트럼프는 미치광이…매일 충격적인 말 쏟아내"

힐러리에 '거짓말 발언' 사과 요구…"우리는 진실만 말한다"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주자인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공화당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를 '미치광이(nutcase)'라고 맹비난했다. 샌더스 의원은 1일(현지시간) 위스콘신 주(州) 셰보이건 유세 도중 트럼프와의 가상 대결에서 자신이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를 거론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이 깨달아가는 ...

연합뉴스 | 2016.04.03 07:45

'오락가락' 트럼프 "낙태는 살인이지만 낙태 법 바꾸지마"

낙태 여성 처벌 주장 사흘 만에 태도 돌변 독자출마 가능성 재차 열어 미국 공화당의 1위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1일(이하 현지시간) 낙태 관련 법이 현 상태로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낙태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지 사흘 만에 상반된 발언을 내놓은 것이다. 트럼프는 CBS 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낙태를 규제하기 위해 법을 어떻게 바꾸겠느냐는 질문에 "현재 낙태에 대한 법은 정해져 있으며 ...

연합뉴스 | 2016.04.02 20:09

오바마 "한반도 문제 모르는 후보는 백악관 안돼"…트럼프 겨냥

... 줄인다…핵합의 이행으로 기업 이란 진출 허락해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북핵 등 한반도 관련 정책에 무지한 후보가 백악관에 들어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 대권주자 도널드 트럼프의 '한일 핵무장론'을 겨냥해 이같이 밝히고 북핵 문제와 아시아 정책의 기반인 한국·일본과의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AP와 AFP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그는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

연합뉴스 | 2016.04.02 09:55

트럼프 시위대에 피소, 인종차별 발언 항의하자 “강제로 끌어내라” 폭력 조장

미국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유세장 폭력 사태와 관련해 시위대에 피소 당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NBC 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켄티키 주(州) 루이스빌의 트럼프 유세장에서 그의 인종차별적 발언 등에 항의하다가 끌려난 시위대 3명이 전날 지역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소송을 제기한 인물은 대학생인 카쉬야 응완구마(21), 고교생인 헨리 브로서(17), 그리고 몰리 샤흐(36)로 이들은 소장에서 "트럼프가 유세장에서 '시위대를 ...

스타엔 | 2016.04.02 08:33

"낙태여성 처벌" 트럼프…위스콘신 경선 앞두고 최대 위기

미국 공화당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낙태 여성 처벌’ 발언으로 출마 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폭스비즈니스채널이 지난달 28~30일 위스콘신주 유권자 1602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의 현지 지지율은 경선 2위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에게 32% 대 42%로 10%포인트 차로 밀리고 있다. 트럼프는 한 달 전 크루즈에게 10%포인트 차로 앞서다가 3월 말 들어 밀리기 시작했다. ...

한국경제 | 2016.04.01 17:52 | 워싱턴=박수진

[신설법인 현황] (2016년 3월25일~2016년 3월31일) 서울

...;부동산 임대 및 개발업)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97, 1060호 (여의도동,교보증권빌딩) ▷에이블리치에셋(김길복·20·보험 대리점업) 용산구 한강대로 26, 102동 811호 (한강로3가,한강대우트럼프월드3차) ▷에이비코리아(백승욱·429·음식점업) 강남구 도산대로67길 7, 지하1층, 지하2층 (청담동,파크빌딩) ▷에이씨에프엠코리아(정준호·200·공연기획 및 제작업) 중구 ...

한국경제 | 2016.04.01 17:06

'낙태여성 처벌' 트럼프 역풍…위스콘신서 크루즈에 패배할 듯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 여론조사서 크루즈에 10% 포인트나 뒤져 승승장구하던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낙태 여성을 처벌하자는 발언 때문에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가 경선이 치러질 위스콘신 주 공화당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32% 지지를 얻어 42%를 기록한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에게 크게 뒤졌다.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는 19%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

연합뉴스 | 2016.04.01 16:23

난타당한 `트럼프의 핵무장론'…한미일은 '비핵화' 합창

... "한일 핵무장은 재앙"…힐러리 "핵무기 경쟁 유발" 3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를 무대로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의 막이 오르면서 미국 공화당의 대선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코너에 몰리는 양상이다. 바로 '핵무장 용인론' 때문이다. 어느 시점에 가서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을 허용해줄 수 있다고 발언한 것이 국제 비확산체제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으로 비치면서 미국 안팎에서 십자포화를 받고 ...

연합뉴스 | 2016.04.01 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