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국민운동당이 총 유효투표의 76.04%를 얻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후보를 낸 15개 정당 중 국민운동당을 제외하고 득표 비율에 따른 정당별 의석 배분에 필요한 제한선 7%를 넘긴 것은 야당 '우파저항(7.5%)'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선을 감독한 유럽 선거감시단은 이번 총선이 지난해 11월 부정으로 얼룩진 총선에 비해 만족스러울 정도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트빌리시 AP.dpa=연합뉴스) kaka@yna.co.kr

연합뉴스 | 2004.03.29 00:00

... 참여, 51.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자리야 지역에서는 부정선거 논란이 제기됐다. 그루지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랍 치아세라쉬빌리 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아자리야에서 심각한 부정행위가있었다"며 "이는 전반적인 선거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슬란 아바쉬제는 "선거관리위원장의 발표와 달리 선거에서 부정은 없었다"고 말했다. (트빌리시 AFP.이타르타스=연합뉴스) hanarmdri@yna.co.kr

연합뉴스 | 2004.03.29 00:00

... 배분을 받지 못하게 됐다. 총 235개 의석 가운데 나머지 85석은 벨벳혁명을 촉발시킨 지난해 11월 선거때단일 선거구에서 선출된 야당 의원들의 몫으로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현지시각) 현재 등록 유권자 226만6천219명 가운데 유효 선거의 하한선인 3분의 1을 넘는 115만9천399명이 투표에 참여, 51.3%의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트빌리시 AP.AFP=연합뉴스) jeansap@yna.co.kr

연합뉴스 | 2004.03.29 00:00

... 것이라고 나텔라쉬빌리 당수는 말했다. 그는 이어 당시 혁명이 "한 부패집단에서 다른 부패집단으로" 권력을 이양하기위해 셰바르드나제 당시 대통령이 기획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국제사회가 이 문제를바로 알게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동당은 부정선거 의혹을 사고 있는 지난해 11월 2일 총선에서 3위를 차지했다. 부정선거 시비로 대규모 시위가 촉발됐으며 셰바르드나제 대통령이 책임을 지고사임했다. (트빌리시 AFP=연합뉴스) ciw@yna.co.kr

연합뉴스 | 2004.01.30 00:00

... 국방부가 밝혔다. 테브자제 장관은 이라크 주둔 그루지야군을 격려하기 위한 이틀간의 이라크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던 길이었다. 테브자제 장관 탑승기를 향해 공격이 가해지자 미군이 즉각 대응, 헬리콥터 한대를 급히 출동시켰으며 곧바로 사격이 그쳤다.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에 도착한 뒤 테브자제 장관은 기자들에게 "당시에 나는잠들어 있었다. 그 일에 대해 나중에서야 들었다"고 말했다. (트빌리시 AP=연합뉴스) economan@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1.16 00:00

... 비용을 책정하게 될 것"이라고덧붙였다. 이바노프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그루지야와 미국 당국의 조기 철군 요구를 일축하는 것이어서 군대 철수를 둘러싼 러-그루지야 양국의 신경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를 방문중인 린 파스코 미 국무부 차관보는 앞서 13일 "미국은 그루지야 주둔 러시아군 철수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의사가 있다"며 조기철군을 촉구했다. 미하일 사카쉬빌리 그루지야 대통령 당선자와 니노 부르자나제 대통령 권한 대행도 ...

연합뉴스 | 2004.01.14 00:00

... 장관의 모스크바 방문을 배제할 수 없으며 방문 성사 여부는 그 시기에 러시아 관료 가운데 누가 파월 장관을 상대하게 될 것인가에 크게 좌우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파월 장관은 8일 국무부 기자회견에서 오는 25일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에서 개최되는 미하일 사카쉬빌리 신임 그루지야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버쉬보우 대사는 그루지야에서 미국이 취한 일부 행동이 러시아의 의혹을샀다고 인정하면서도 미국은 독립국가연합(CIS)에서의 러시아의 ...

연합뉴스 | 2004.01.09 00:00

그루지야는 오는 2월 200명의 병력을 이라크에추가 파병할 것이라고 데이비드 테프자드제 그루지야 국방장관이 7일 발표했다. 테르자드제 장관은 2월에 파견될 병사들의 대부분은 특수부대 출신이라고 말했다. 그루지야는 작년 8월 특수부대 출신과 지뢰제거 전문요원,의사 등으로 구성된 70명의 정예 인원을 이라크에 파견했는데 이들은 2월 귀국할 예정이다. (트빌리시 이타르타스=연합뉴스) dcparke@yna.co.kr

연합뉴스 | 2004.01.08 00:00

... 대해 지지자들은 그가 적임자라고 말하고 있으나, 반대자들은 경륜 부족과 포퓰리즘을 들어 국가운영에 미흡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콜럼비아대 로스쿨에서 공부한 법조인 출신의 사카쉬빌리 후보는 그루지아말과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외에 영어와 프랑스어도 유창하다. 그는 셰바르드나제 정권에서 잠시 장관도 역임하다 사임하고 야당을 창당, 지난해 11월 2일 총선때 부정선거 규탄 시위를 주도했다. (트빌리시 AFP = 연합뉴스) ydy@yna.co.kr

연합뉴스 | 2004.01.06 00:00

그루지야 대통령 선거가 오는 4일 미하일 사카쉬빌리(36) 국민행동당 당수 등 6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수도 트빌리시 등 그루지야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사카쉬빌리 후보는 에두아르드 셰바르드나제 전(前) 대통령을 지난 11월 중도 퇴진시킨 `벨벳혁명'의 중심 인물로 인기가 절정에 올라있어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으며, 나머지 5명의 대선 후보는 그루지야 유권자들에게 생소한 정치신인들로 알려져있다. 사회학자 지오르지 아크하바드제는 이와 관련, ...

연합뉴스 | 2004.0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