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분양시장 기지개?...모델하우스마다 북적

... 성복지구에서 분양하는 '아너스빌'(8백16가구) 모델하우스에도 개장일보다 많은 2만명 안팎의 방문객이 주말을 이용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전체 방문객의 20∼30%가 강남 등 서울에서 온 사람들"이라며 "판교신도시 후광 효과를 노리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또 같은 판교 수혜권인 용인 'LG 신봉자이 3차'에도 이틀 동안 1만명 이상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 청주 산남지구에도 실수요자들의 방문이 잇따르면서 청주시 복대동에 ...

한국경제 | 2004.11.21 00:00

수도권.지방 모델하우스 모처럼 '북적'..분양시장 되살아나나

... 하두천 분양관리 부장은 "분양권 전매금지 완화조치 이후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며 "사전예약자가 1천명이 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날 투자수요를 겨냥한 '떴다방'까지 등장해 놀랐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용인 신봉·성복,판교신도시 수혜 기대 판교신도시 수혜지역인 경기 용인 성복지구에서 이날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도 지역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분당신도시 오리역 인근에 마련된 용인시 수지읍 성복지구 '경남 아너스빌(33∼48평형 8백16가구)'의 ...

한국경제 | 2004.11.19 00:00

'판교 수혜권' 용인 분양 봇물

판교신도시의 수혜가 기대되는 용인 동천·신봉·성복지구에서 아파트 분양이 본격 시작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경남기업은 19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용인 성복지구에서 33∼48평형 1천65가구 중 1차분 8백16가구(조감도) 분양에 나선다. 327번 고속화도로의 맨 앞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광교산과 성복천을 끼고 있어 주변 환경도 쾌적한 단지다. LG건설도 경남기업과 같은 날 모델하우스를 열고 신봉지구에서 '신봉자이 3차' 34∼36평형 ...

한국경제 | 2004.11.18 00:00

[리포트] 판교 예정대로 내년 6월 분양

[앵커] 판교신도시에 대한 실시계획이 늦어도 내달 초쯤에는 승인 날 예정입니다. 승인이 떨어지면 곧바로 택지를 공급할 수 있는데 이 속도라면 2월에 택지공급, 6월에 시범단지 분양은 무난할 전망입니다. 이종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판교신도시 첫 모습을 내년 6월이면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채권입찰제와 원가연동제가 내년 초에 도입됨에 따라 판교 택지공급이 그 후인 2월로 늦춰져 시범단지 분양도 함께 늦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분양일정은 ...

한국경제TV | 2004.11.17 00:00

판교신도시 실시계획 내달 초께 승인 전망

경기도 판교신도시에 대한 실시계획이 늦어도 내달 초께는 승인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17일 "판교신도시 인구밀도(㏊당 64명→96명) 및 용적률(100%→150%) 수정안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면서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거쳐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초께 판교신도시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시계획 승인이 떨어지면 곧바로 택지를 공급할 수 있는데 판교신도시부터 적용될 ...

연합뉴스 | 2004.11.17 00:00

판교 내년 6월 첫 분양 .. 실시계획 내달 승인 날듯

경기도 판교신도시에서 첫 아파트 분양이 내년 6월께 이뤄질 전망이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17일 "판교신도시 인구밀도(㏊당 64명→96명)와 용적률(1백%→1백50%) 수정안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며 "이르면 이달 말,늦어도 내달 초께 판교신도시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시계획 승인이 떨어지면 판교신도시의 단지별 배치계획이나 용적률 등 상세계획을 확인할 수 있는 데다 아파트용지 ...

한국경제 | 2004.11.17 00:00

[틈새로 본 부동산] 판교는 청약통장 블랙홀?

'판교신도시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는 청약통장을 안쓴다.' 판교신도시 분양이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도권의 청약통장 보유자들이 '통장사용 대신 통장없이 가능한 사전예약'으로 청약전략을 바꾸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수도권에서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 업체들은 "1,2순위 청약은 의미가 없을 정도로 실수요자들이 청약통장 사용을 꺼리고 있다"며 "판교가 수도권 청약통장의 블랙홀이 되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특히 지역우선할당제 실시로 판교신도시에서 ...

한국경제 | 2004.11.17 00:00

'달콤한 인생' 한남대교 촬영 성공

... 촬영 허가를 내준 경찰청 등에 항의를 하면서 한때 촬영이 무산될 위기에처했다. 당시 항의가 빗발쳤던 것은, 지난 4월 22일 가수 서태지가 대낮에 미개통된 한남대교의 확장공사 구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자, 한남대교에서부터 판교인터체인지까지 교통 대란이 빚어졌기 때문. 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미개통 부분이어서 차량 사고의 위험은 없었지만, 한남대교를 통과하는 차량들이 이를 구경하느라서행하면서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이 때문에 `달콤한 인생'이 아예 운행 ...

연합뉴스 | 2004.11.17 00:00

천수이볜, "野 군사정변 선동" 주장

천수이볜(陳水扁) 대만 총통이 지난 3월 총통 선거후 야당 지도자들이 퇴역 장교들을 선동해 군사 정변을 일으키려 했다고 주장, 야당의 반발을 불러 일으키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천 총통은 12월 총선을 앞두고 지난 14일 타이베이현 반챠오(板橋)시에서 선거 지원 유세를 하면서 지난 3월20일 총통 선거후 국민당 총통 후보인 롄잔(連戰)주석과 부총통 후보인 쑹추위(宋楚瑜) 친민당 주석이 퇴역 장교들로 하여금 현역 장교들에게 "질환을 핑계로 퇴...

연합뉴스 | 2004.11.16 00:00

용인 성복지구 19일부터 분양 .. 판교근접 관심 높아

오는 19일부터 내년 초에 걸쳐 경기도 용인시 성복지구에서 총 6천5백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성복지구는 판교신도시와 가까운데다 앞으로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어서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경남기업은 이달 19일부터 성복지구에서 '경남아너스빌' 1천65가구를 공급한다. 33∼48평형으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평당 8백20만∼8백50만원이다. 분양가를 단순 비교하면 주변시세보다 최고 1백만원 가량 저렴하다. ...

한국경제 | 2004.1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