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박인비 "메이저대회 승수 더 쌓는 데 집중…아이 생기면 미련 없이 골프 포기"

... 제패해 커리어그랜드슬램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20일 올림픽 금메달까지 따내 이른바 골든커리어그랜드슬램(골든슬램)을 달성했다. 남녀 골프 역사상 최초다. 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통산 72승을 거둔 ‘여자골프의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자신의 롤모델로 꼽았다. 소렌스탐은 아이를 갖기 위해 조기 은퇴를 결심할 정도로 여자로서의 삶을 우선했다. “스윙코치인 남편(남기협)이 없었으면 기계적인 스윙만 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골프를 하지 ...

한국경제 | 2016.08.29 18:50 | 이관우

올 시즌 벌써 5승째…거침없는 쭈타누깐

세계 최강자로 군림해온 K골프가 힘겨운 숙제를 안았다. ‘괴력의 장타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사진)이다. 초반 반짝할 듯하던 그의 기세가 거침없는 독주체제로 굳는 모양새다. 쭈타누깐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프리디스 그린스 골프장(파72·6681야드)에서 열린 캐나디안퍼시픽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쭈타누깐은 2위 ...

한국경제 | 2016.08.29 18:49 | 이관우

[기능성 화장품] 동국제약'센텔리안(CENTELLIAN) 24'…콜라겐 촉진 식물성분 함유, '촉촉한 피부'

... 정제수 대신 센텔라아시아티카 잎 추출액을 사용해 효과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마데카 크림은 피부전문 임상기관인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의 연구 결과 피부 콜라겐 생성을 증가시켜 피부 보호막 형성 및 피부 장벽 강화 작용, 자외선으로 ... ‘옴므’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최근 선보인 마데카 선크림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공식 지정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홈쇼핑과 면세점, 백화점, 할인점 등 오프라인 채널과 자체 ...

한국경제 | 2016.08.29 16:31 | 조미현

박인비, 골프인생의 전환점…이제는 메이저에 주력

... 겪고 보니 이제는 과거처럼 몸을 계속 혹사시킬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16년 만에 열린 올림픽 여자골프에서 엄지 손가락 부상을 딛고 금메달을 딴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새벽까지 경기를 지켜 본 한국 ... 2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응원해 준 국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뒤 재활 뒤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생활에도 변화를 줄 것임을 암시했다. 박인비는 "지난 10년 동안 많은 대회를 ...

연합뉴스 | 2016.08.29 11:43

박인비, 3주 동안 깁스…에비앙 출격 불발

... 손가락 부상 치료에 주력…앞으로 1∼2개 대회 출전" "올림픽 계기로 골프가 국민에 다가갈 수 있는 스포츠 되기를" 116년 만에 열린 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딴 박인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9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기가 힘들다"고 밝혔다.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

연합뉴스 | 2016.08.29 10:14

전인지, 여자골프 세계 랭킹 7위로 도약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7위에 올랐다.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3위에 오른 전인지는 지난주 세계 랭킹 9위에서 7위로 ...;PNS창호)은 9위로 밀렸다. 10위 장하나(24·비씨카드)까지 '톱10' 안에 한국 선수 5명이 포진했다. 28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

연합뉴스 | 2016.08.29 10:03

LPGA 쭈타누깐, 시즌 5승…김세영 2위·전인지 3위

... 최소타 타이기록으로 우승 김세영, 7타 줄였으나 4타차 준우승…15번홀 한 뼘 차 홀인원 불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새로운 강자로 등장한 '괴력의 장타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시즌 다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쭈타누깐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프리디스 그린스 골프장(파72·6천681야드)에서 열린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

연합뉴스 | 2016.08.29 09:32

LPGA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김세영 준우승 전인지 3위 … 태국 쭈타누깐 우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새로운 강자로 등장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시즌 다섯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쭈타누깐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프리디스 그린스 골프장(파72·6681야드)에서 열린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정상에 올랐다. 김세영(23·미래에셋)은 7타를 줄이는 맹렬한 추격전을 벌인 끝에 4타차 준우승19언더파 ...

한국경제 | 2016.08.29 08:35

21번째 생일날, 우승컵 들어올린 김예진

“골프를 포기하지 않도록 항상 곁에 있어준 아빠한테 너무 감사해요!” ‘무명’ 김예진(21·요진건설)이 생애 첫 승으로 자신의 스물 한 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올시즌 22번 대회에 출전해 9번 예선 탈락할 만큼 지독하게 그를 괴롭혔던 2년차 징크스도 훌훌 털어버렸다. 28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에서다. ◆21번째 생일 첫 승 자축 김예진은 이날 강원 정선 ...

한국경제 | 2016.08.28 21:24 | 이관우

[하이원골프] '아빠 때문에' 2벌타 김예진 그래도 "우승으로 보답"

우산 씌어준 아버지 규칙 위반…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첫 우승 아버지들이 선수들의 캐디를 많이 맡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종종 규칙을 잘 몰라 벌타를 받는 상황이 종종 일어난다. 28일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김예진(21·요진건설)은 규칙 위반 때문에 하마터면 다잡았던 우승을 놓친 뻔했다. 전반 한때 5타차 단독 선두를 달리던 김예진은 7번홀(파4)에서 캐디를 ...

연합뉴스 | 2016.08.28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