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서호전기=6월30일을 기준으로 주당 100원의 분기배당 실시 예정. △우리기술=김상길 이사가 김덕우 대표를 횡령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김 대표는 무고 및 명예회손 혐의로 김 이사를 고소할 예정. △유펄스=최대주주가 KTB3호 구조조정조합에서 이혁렬외 1인으로 변경. △코웰시스넷=최대주주가 씨지아이에서 정상용으로 변경. △이테크건설=최대주주가 동양제철화학외 4명에서 삼광유리공업 외 6명으로 변경.

한국경제 | 2005.06.23 22:03

여경의 운전면허증 위조 등과 관련, 23일 일선경찰서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김인옥(53ㆍ여) 제주지방경찰청장이 이날 오후 7시40분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김 청장은 이날 귀가시에도 출두시처럼 비리 의혹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강남경찰서 현관에 대기하고 있던 차량에 탑승해 경찰서를 떠났다. 김 청장은 이날 조사에서 운전면허증 위조 과정 개입 및 자금유용 의혹 부분을 전면 부인, 구속된 강순덕 경위(39ㆍ여)를 소개해...

연합뉴스 | 2005.06.23 00:00

... 완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루지야가 2014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경우 지난 1980년 모스크바 하계올림픽 이후 옛 소련권 국가에서 처음으로 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이다. 한편 파타르카치쉬빌리 위원장은 영국에 망명중인 러시아 올리가르흐(과두재벌)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밑에서 일했으며 러시아 검찰은 파타르카치쉬빌리에 대해 사기와 횡령 등의 혐의로 국제 수색영장을 발부해 추적하고 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김병호 특파원 jerome@yna.co.kr

연합뉴스 | 2005.06.23 00:00

멕시코 연방검찰청(PGR)은 9ㆍ11 테러 공격과 연계된 혐의를 받는 레바논 태생 영국 시민권자 아메르 하이켈(45)을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이 그 동안 멕시코를 비롯한 중미권이 미국 침투를 노리는 테러리스트들의 중간 루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한 이래 테러 연계 용의자가 체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청에 따르면 하이켈은 미국 당국에 의해 9ㆍ11 테러공격에 개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과격단체와 연계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멕시코 ...

연합뉴스 | 2005.06.23 00:00

... 탈세 여부에 대한 검증작업에 착수했다. 최근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서울 강남 및 경기 분당 용인 등지에 집을 많이 갖고 있는 집부자들이 주요 조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또 토지를 저가에 매입한 뒤 분할 양도한 후 소득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95개 기획부동산 업체에 대해서도 일제히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23일 "부부 명의로 3주택 이상을 보유한 전국 18만1000세대를 대상으로 주택의 취득,양도 과정에서 증여세 및 양도소득세를 탈루했는지를 면밀히 검증할 ...

한국경제 | 2005.06.23 00:00 | 김용준

두살배기 아들을 산 채로 한강에 빠뜨려 숨지게 한 비정의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3일 아들을 한강에 떨어뜨려 숨지게한 혐의(살인)로 송모(26ㆍ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16일 오후 5시50분께 원효대교 남단 200m 지점에서 두살배기 아들 A군을 한강에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당시 4개월된 딸도 함께 다리 밑으로 던지려 했으나 다리를 건너던 행인의 만류로 포기했다. A군의 ...

연합뉴스 | 2005.06.23 00:00

... "박씨가 인터넷 P2P(개인 대 개인) 사이트에서 내려받은 60여명의 인적사항을 이용해 인터넷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다른 사람의 권리·의무에 대한 특수매체기록도 위조했다"고 덧붙였다. 스팸메일 발송 아르바이트생인 박씨는 지난해 말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도용, 인터넷 업체에 무료회원으로 가입한 후 불특정 다수에게 스팸메일을 보내다 이 업체 서버를 다운시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ks@yna.co.kr

연합뉴스 | 2005.06.23 00:00

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동완 판사는 23일 전북개발공사의 비리를 묵인하는 대가로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전북도의원 정모(52)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천400여만원을 선고했다. 또 정씨에게 금품을 건네고 인쇄업자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배임수재) 등으로 기소된 전북개발공사 기획관리부장 최모(50)씨에 대해서는 징역1년에 추징금 2천757만원을 선고, 법정구속했으며 전 개발공사 사장...

연합뉴스 | 2005.06.23 00:00

... 안정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오전 대구지방국세청을 방문, 기자간담회를 통해 "섬유, 건설 등 지역 주종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실라리안, 쉬메릭 등 지방자치단체 육성기업과 지역 기반산업 등에 대해서는 특별한 혐의가 없는 한 조사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최근들어 대구도 수성구와 달서구 등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갈수록 과열되고 있어 투기가능성이 큰 지역을 주요 예찰활동대상지역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는 ...

연합뉴스 | 2005.06.23 00:00

지난주 이란 대통령 선거와 관련,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군 관계자 1명 등 최소 26명이 체포됐다고 이란 관영 통신 IRNA가 23일 보도했다. IRNA는 이란 내무부의 선거 감시원들의 말을 인용, 위반 행위 중 일부는 상대방 후보를 비난하는 내용을 담은 CD 배포 등과 관련돼 있다고 전했다. IRNA는 또 체포된 사람들 중 '군 관계자' 1명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으나 이란군은 성명을 통해 군 내에서는 연루된 사람이 없다고 반박했다. 체포된 ...

연합뉴스 | 2005.06.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