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최종전 '멀티골' 대구 에드가, K리그1 38라운드 MVP

프로축구 K리그1 2023시즌 최종전에서 멀티 골을 폭발한 대구FC의 공격수 에드가가 시즌 마지막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에드가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에드가는 전반 40분과 후반 11분 팀의 득점을 모두 책임지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에드가와 더불어 대전하나시티즌의 티아고가 38라운드 ...

한국경제 | 2023.12.06 09:31 | YONHAP

◇오늘의 경기(6일)

◆6일(수) △프로축구=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 부산-수원FC(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김포FC-강원(김포솔터축구장·이상 19시) △프로농구= 동아시아슈퍼리그 정관장-TNT(19시·안양체육관) △여자농구= 하나원큐-신한은행(19시·부천체육관) △프로배구= KB손해보험-OK금융그룹(의정부체육관) IBK저축은행-GS칼텍스(화성체육관·이상 19시)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12.06 06:15 | YONHAP

K리그2 경남 새 사령탑에 박동혁 전 충남아산 감독

프로축구 K리그2(2부) 경남FC의 새 사령탑으로 박동혁 전 충남아산 감독이 선임됐다. 경남은 박동혁 감독과 2025년까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1979년생 박동혁 감독은 실력을 갖춘 젊은 지도자로 주목받아왔다. 2018년 K리그2 아산 무궁화 지휘봉을 잡으며 K리그 최연소 감독으로 데뷔, 그해 K리그2 우승을 일구고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2020년에는 시민구단으로 창단한 충남아산 감독으로 부임해 지난달 사퇴할 때까지 4시즌을 ...

한국경제 | 2023.12.05 17:59 | YONHAP

K리그, 아시아쿼터 폐지하고 '국적 무관 1명'…홈그로운도 도입

K리그1 U-22 의무 출장 일부 완화…경기 연기 결정 관련 규정 등 신설 국내 프로축구 K리그에서 '아시아 쿼터'가 사라지고 '국적 무관' 외국인 선수 쿼터가 추가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제8차 이사회를 열어 외국인 ... 수 있고, 등록된 외국인 선수는 모두 경기에 출장할 수 있다. 프로축구연맹은 "이번 결정은 최근 아시아 주요 리그들이 아시아 쿼터를 폐지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중국, 호주, 카타르 등 아시아 주요 리그들은 ...

한국경제 | 2023.12.05 16:51 | YONHAP

야구 노시환·축구 주민규,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

... 3위(1점) 2표를 받아 총점 199점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노시환은 2023 프로야구에서 타율 0.298, 31홈런(1위), 101타점(1위), 장타율 0.541(2위)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축구 부문에선 K리그1 울산 현대의 공격수 주민규가 뽑혔다. 주민규는 구단별 4명씩, 총 48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1위 23표, 2위 6표를 받아 총점 133점으로 수상했다. 주민규는 올 시즌 K리그1에서 17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라 울산의 2연패를 ...

한국경제 | 2023.12.05 15:45 | YONHAP

프로축구 경남FC, 설기현 감독과 결별…4년 동행 마침표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4년간 팀을 이끌어온 설기현 감독과 결별했다. 경남 구단은 5일 "설기현 감독과 4년간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고 밝혔다. 설기현 감독은 2019년 12월 경남 감독으로 부임해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주며 프로 감독 데뷔 첫해인 2020년 K리그2 3위를 차지한 뒤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나섰다. 지난 시즌과 올 시즌에는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K리그1 승격에 도전했지만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경남과 계약이 만료된 ...

한국경제 | 2023.12.05 15:05 | YONHAP

K리그1 대전, 푸마와 2년간 용품 후원 협약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은 푸마와 2년간 용품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스포츠용품 전문 업체인 디아이에프코리아를 통해 체결된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대전은 2024∼2025시즌 푸마 유니폼을 입는다. 김원택 대전 단장은 "푸마의 브랜드 가치가 구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마케팅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니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나영 푸마코리아 대표는 "푸마는 국내외 축구계에 긍정적인 ...

한국경제 | 2023.12.05 11:07 | YONHAP

'제주 지휘봉' 김학범 "6년 만의 복귀? 항상 경기장에 있었다!"

... 발휘된다" "K리그 무대에서 꽃을 한 번 더 피워봐야죠."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고 6년 만에 K리그 무대에 복귀한 김학범(63) 감독이 '파이널A 진입 →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 → K리그1·FA컵 ... 선임했다. 2017년 11월 광주FC 감독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던 김학범 감독은 제주 지휘봉을 잡고 6년 만에 K리그 현장으로 돌아왔다. 김 감독은 6년 전 K리그를 떠났지만 이후 23세 이하(U-23) 태극전사들을 지휘하며 뛰어난 ...

한국경제 | 2023.12.05 10:50 | YONHAP

K리그1 제주 새 사령탑에 김학범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

김학범(63)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제주 구단은 5일 "김학범 감독을 제17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구단과 김 감독 상호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구단은 "김학범 감독은 선수들과 교감하며 마음을 헤아리고, 믿음의 로테이션으로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만드는 강력한 동기부여를 일으킨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이어 "현대 축구의 ...

한국경제 | 2023.12.05 09:55 | YONHAP

'2020년 강등' 부산 vs '2020년 승격' 수원FC…이번엔 바뀔까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6일 킥오프…9일 2차전 김포는 강원 상대로 '첫 1부 승격' 도전장 2020년 엇갈렸던 '생존 운명'이 뒤바뀔까? 2020년 각각 강등과 승격이라는 상반된 경험을 했던 부산 아이파크와 수원FC가 ... 잡았다. K리그2 진출 2년 만에 승강 PO에 진출한 김포의 장점은 '짠물 수비'다. 36경기 동안 25실점으로 K리그2 최소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정규리그에서 40골에 그친 공격력은 아쉬움이 남는다. 이에 맞서는 강원은 시즌 강등권을 ...

한국경제 | 2023.12.05 09:48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