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선택 4.15총선 D-13] (재산) 평균 10억‥ 정몽준 2567억

17대 총선후보자 1천1백75명의 1인당 평균 재산은 10억6천9백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후보자가 평균 15억1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민주당 7억5천3백만원,열린우리당 8억4천7백만원,자민련 6억6천4백만원,민노당 9천8백만원 등이었다. 3백억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사람은 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울산 동)와 한나라당 조진형 후보(부평갑) 등 2명이었다. 정몽준 후보는 신고재산 2천5백6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조진형 ...

한국경제 | 2004.04.01 00:00

[선택 4.15총선 D-14] 후보등록 첫날 657명 접수

... 지역구에서 6백57명의 후보가 등록,지역구 평균 2.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선관위측은 후보 등록 마감일인 1일까지 총1천2백여명의 후보가 등록해 전체 평균 5대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등록 저조 원인=정당별 등록현황을 보면 한나라당 1백44명,민주당 78명,열린우리당 1백68명,자민련 60명,민주노동당 86명,녹색사민당 12명,국민통합21 3명,무소속 97명 등이다. 이처럼 후보등록이 저조한 것은 무엇보다 등록기간중 선거운동을 할 ...

한국경제 | 2004.04.01 00:00

총선 경쟁률 평균 4.8대 1 ‥ 2일부터 선거운동

17대 총선에 나선 전국의 1천1백75명 후보들이 2일부터 일제히 선거전에 돌입한다. 중앙선관위는 31일과 1일 양일간 전국 2백43개 지역구에 1천1백75명이 등록을 마쳐 평균 4.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2백18명, 민주당이 1백82명, 열린우리당이 2백43명, 자민련과 민노당이 각각 1백23명 등이었다. 이들은 2일부터 14일 밤 12시까지 13일동안 공식 선거운동을 벌이게 된다. 투표는 오는 15일 오전 ...

한국경제 | 2004.04.01 00:00

우리당 '민주내분' 촉각

... 표쏠림 현상이 영남의 반작용으로 이어질 개연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지도부는 "민주당은 변수가 못 될 것"이라며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전주가 지역구인 장영달(張永達) 의원은 1일 민주당 사태에 대해 "정당이 시대변화에 적응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당연한 현상"이라고 말했고, 이부영(李富榮) 상임중앙위원은 "지역당 구도는 결국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진리를 먼저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두 총선기획단장도 "민주당은 선거판의 `플레이어' ...

연합뉴스 | 2004.04.01 00:00

박근혜 '영남표밭' 공략나서

... 지역구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자택에서 1박한 데 이어 이날 아침 지역구내 환경미화원들과함께 컵라면을 먹는 등 바닥민심에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사인을 요구하는 환경미화원이 내민 종이에 `국민의 고통을 최소화하는 정치'라는 문구를 적어주며 "서민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어 달성군 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마친 박 대표는 매천, 화원, 서문시장 등재래시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특히 서문시장에서는 박 대표를 지지하는 상인과 손님등 1천여명이 몰려 들어 `박근혜 효과'를 실감케 ...

연합뉴스 | 2004.04.01 00:00

아난, 아웅산 수지 여사 석방 촉구

... 정부의 발표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면서 "이 국민회의가신뢰성을 얻기 위해서는 모든 세력을 포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난 총장은 "이런 차원에서 아웅산 수지 여사와, 그가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NLD) 지도자들에 대해 아직도 적용되고 있는 제한은 하루속히 해제돼야 하며 NLD는 다른 정당이나 종족 단체들과 함께 국민회의 소집 준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뉴욕=연합뉴스) 추왕훈 특파원 cwhyna@yna.co.kr

연합뉴스 | 2004.04.01 00:00

바뀐 선거운동 후보자들 '비상'

... 선거운동에 나섰다가는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 사태를 초래할 수도 있기때문이다. 후보자들은 "도대체 어떻게 선거운동을 하라는 것이냐"며 불만을 털어놓고 있다. 후보자들이 위반하기 쉬운 선거운동 내용을 정리해봤다. ◇복장 = 특정정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노란색 옷 등 모양과 색상이 동일한 옷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할 경우 선거법(제105조)위반이 된다. 후보자와 수행원이모양과 색상이 같은 옷을 착용하고 후보자만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는 물론, 후보자가 다른 옷을 ...

연합뉴스 | 2004.04.01 00:00

촛불집회 주도한 4명 경찰에 출석키로

... 윤모(37)씨 등 4명이 조만간 경찰에 출석하기로 했다. 대구경북본부는 "촛불 행사는 여야 정쟁의 도구로 전락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중단키로 한 것이며 탄핵 정국 속에 국민으로서 의무를 이행한 시민들을 형사 처벌하려는 데 대해 정당성을 밝히기 위해 경찰에 출석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앞으로 촛불 집회 대신 탄핵무효 1천만인 서명운동을 벌이는 한편 연내에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입법화를 위한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연합뉴스 | 2004.04.01 00:00

"노무현 정부 1년 평가는 40%가 `보통'"

... 대한 평가'에 대해 전체 1천398명의 시청자 중 40%인 558명이 `보통'이라고 답했으며, 30%인 424명이 `잘못했다', 25%인 351명이 `잘했다'순서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스카이라이프가 지난 31일 오전 `정당 대변인 초청 대토론회' 도중실시한 쌍방향 연동형 조사로 스카이라이프 가입자 1천398명이 참가했다. 이어 16대 국회의 이미지에 대한 물음에는 답변자 1천315명의 73%인 958명이 `소모적 정쟁'이라고 대답했으며 18%(241명)는 ...

연합뉴스 | 2004.04.01 00:00

[선택 4.15총선 D-13] (납세) 20%가 年세금 10만원 안돼

... 소득세·재산세·종합토지세를 50만원 미만으로 납부한 후보도 2백13명에 달해 전체 후보 중 19.7%가 연간 세금 납부액이 10만원 미만이었다. 등록 후보들의 지난 5년간 평균 납세액은 6천8백만원이었고,평균 체납액은 1백85만원이었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후보들이 지난 5년간 평균 1억2천1백여만원의 세금을 내 액수가 가장 컸다. 평균 체납액은 3백80만원이었다. 민주당 후보들은 평균 5천4백만원의 세금을 납부하고 28만원을 체납했다. 열린우리당 후보들은 평균 6천9백50만원을 ...

한국경제 | 2004.04.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