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버디 퀸' 박지은(23.이화여대)이 19개월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컵을 안았다. 박지은은 3일 일본 지바현 나리타골프장(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스코월드레이디스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102만달러) ... 투어 정상에 오른 박지은은 이로써 데뷔 이래 해마다 1승씩을 거두며 정상급 선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 올해 한국선수가 LPGA 투어에서 올린 우승은 모두 9회로 늘어났다. 우승상금 14만4천달러를 보탠 박지은은 시즌 상금...

연합뉴스 | 2002.11.03 00:00

'버디 퀸' 박지은(23.이화여대)이 19개월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컵을 안았다. 박지은은 3일 일본 지바현 나리타골프장(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스코월드레이디스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102만달러) ... 7위로 올라섰다. 박지은의 상금랭킹 상승으로 상금순위 10위 이내에는 박세리(2위), 김미현(4위)등 모두 3명의 한국선수가 포진했다. 또 올해 한국선수가 LPGA 투어에서 올린 우승은 모두 9회로 늘어났다. 이날 오전 준결승에서 ...

연합뉴스 | 2002.11.03 00:00

김영(22.신세계)이 시즌 2승으로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풀시드 획득을 자축했다. 김영은 2일 경기도 용인 태영골프장(파72)에서 열린 동양화재컵 SBS골프최강전 여자부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합계 8언더파 208타로 212타의 장정(22)을 4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6월 파라다이스여자오픈에 이어 시즌 2번째 우승이며 99년 한국여자오픈을 포함해 통산 3승. 지난달 12일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공동4위의 ...

연합뉴스 | 2002.11.02 00:00

국내 최다승(42승) 보유자인 최상호(47.빠제로)가 2002 동양화재컵 SBS프로골프 최강전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6년 만에 승수 추가의 찬스를 잡았다. 여자부에서는 장정(22)이 1위에 오르며 프로데뷔 후 첫승에 ...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6언더파 1백38타로 첫날 선두였던 김영(22.신세계)을 1타차로 제쳤다. 지난 97년 한국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이래 우승 경험이 없는 장정으로서는 5년 만에 정상에 도전하게 됐다. 한은구 ...

한국경제 | 2002.11.02 00:00

'매치플레이의 여왕' 박지은(23.이화여대)과 일본과 미국 투어 신인왕을 차례로 지낸 한희원(24.휠라코리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스코월드레이디스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102만달러)에서 나란히 4강에 올랐다. 박지은은 2일 일본 지바현 나리타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일본랭킹 1위 후도 유리(일본)에게 5홀을 남기고 6홀을 앞서는 완승을 거뒀다. 후도에게 단 1개홀도 내주지 않고 11번홀까지 5홀을 따낸 박지은은 ...

연합뉴스 | 2002.11.02 00:00

장정(22·사진)이 2002 동양화재컵 SBS프로골프 최강전 여자부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프로데뷔 후 첫승의 찬스를 잡았다. 남자부에서는 최상호(47·빠제로)가 합계 7언더파 1백37타로 2위 박노석(35)을 1타차로 ...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6언더파 1백38타로 첫날 선두였던 김영(22·신세계)에게 1타 앞섰다. 지난 97년 한국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이래 우승 경험이 없는 장정으로서는 5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이날 ...

한국경제 | 2002.11.01 00:00

올시즌 무관에 그치고 있는 박노석(35.P&Tel)이 SBS프로골프최강전(총상금 남녀 각 1억5천만원) 첫날 남자부 경기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박노석은 31일(한국시간) 용인 태영골프장(파72. 6천960야드)에서 열린 대회 ... 1언더파 71타로 공동 17위, 상금 3위 강수연(26.아스트라)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19위에 그쳤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박희정(22.CJ)은 2언더파 70타를쳐 공동 11위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

연합뉴스 | 2002.10.31 00:00

... 마무리에 나선다. ▲SBS프로골프최강전 지난해까지는 남녀 모두 매치플레이로 치러졌으나 올해부터 남자는 4라운드, 여자는 3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출전선수가 적어 한국프로골프협회 및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공식 상금 ...), 한희원(24.휠라코리아)도 출사표를 던졌고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 불참했던 카리 웹(호주)이 나서는데다 일본여자프로골프메이저대회에서 올해 1승씩을 나눠가진 구옥희(47), 고우순(38)도 출전해 한국 선수와 외국 선수들간의 우승 ...

연합뉴스 | 2002.10.29 00:00

... 제주의 세찬 바람을 뜷고 안방 무대에서 시즌 5승을 따냈다. 박세리는 27일 제주 클럽나인브릿지골프장(파72. 6천30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포츠투데이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 제주 출신으로 바람에 강한 고우순(38)이 1오버파 73타로 잘 버텨 합계 7오버파223타로 공동7위에 랭크돼 한국선수로는 박세리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전날 박세리에 3타 뒤진 2위로 따라 붙었던 박지은(25.이화여대)은 ...

연합뉴스 | 2002.10.27 16:39

... 제주의 세찬 바람을 뜷고 안방 무대에서 시즌 5승을 따냈다. 박세리는 27일 제주 클럽나인브릿지골프장(파72. 6천30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포츠투데이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 제주 출신으로 바람에 강한 고우순(38)이 1오버파 73타로 잘 버텨 합계 7오버파223타로 공동7위에 랭크돼 한국선수로는 박세리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전날 박세리에 3타 뒤진 2위로 따라 붙었던 박지은(25.이화여대)은 ...

연합뉴스 | 2002.10.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