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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19일 서울지방노동청 이상복 감독관 등 7명의 일선 근로감독관을 "올해의 감독관"으로 선정, 발표했다. "올해의 감독관"은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산업평화를 위해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감독관의 사기를 진작을 위해 지난 95년 제정됐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포상금이 지급되고 2000년 선진국 근로감독제도 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김학노 서울남부지방노동사무소 안성환 통영지방노동사무소 김성호 대구지방노동청 ...

한국경제 | 1999.12.20 00:00

... 돌아온 이광노 서울대 명예교수가 설계했다. 계단과 복도로 주택을 연결하는 서구형 공동주택 개념이 처음 도입된 주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독주택만 있던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시도였던 셈이다. 그러나 목조건축물에 익숙해있던 건설근로자들이 철근을 배치한뒤 콘크리트 를 부어넣는 새로운 건축방식에 익숙하지 못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 이후 개명아파트, 마포아파트 등 철근콘크리트 주택들이 속속 등장했고 그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졌다. 특히 철근과 거푸집을 ...

한국경제 | 1999.12.20 00:00

... 합작해 경영을 했을 때도 기술개발은 뒷전인채 로열티 챙기기에만 급급했다. 그것이 대우 부실의 한가지 원인으로 작용했다. 또 GM이 고용승계를 한다고는 하지만 문서화되지 않은 약속이다. 철저히 확인해봐야 한다. 말로만 근로자들의 고용을 보장할수는 없다. 게다가 수출이 안된다. 수출이 안되고 로열티를 거둬간다면 껍데기 공장이 아닌가" -그렇다면 대안이 있나. 대우차는 어차피 매각이 불가피한 것 아닌가. "국내에서 합작으로 처리하는 방안도 있을 ...

한국경제 | 1999.12.19 00:00

...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 제조업에서 시작된 경기회복세가 서비스 및 판매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학력별로는 초졸이하자에서 취업자수 및 취업률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중고소는 지난 11월중 임금 60만원 이하의 근로자가 전체의 5.1%로 지난 9월의 6.6%보다 줄어든 반면 1백만~1백20만원의 비율은 21.2%로 9월의 19.9% 보다 늘어나 저임금 감소 및 고임금 증가추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

한국경제 | 1999.12.19 00:00

... 개발될 경우에 대비해 개발하는 택지지구다. 제주시청에서 서쪽으로 5km, 도청에서 2km 떨어져 있다. 국도 12, 16호선 등 기간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서귀포등 인근 도시로 오고 가기가 쉽다. 이 지구에는 도시근로자와 무주택서민을 위한 임대주택등 모두 2천7백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북제주함덕 =면적이 3만6천평으로 작아서 이번에 지정된 지구중 유일하게 지정권자가 도지사다. 제주시청으로부터 15km, 제주국제공항으로부터 20km 떨어져 ...

한국경제 | 1999.12.19 00:00

... 못했다. 노동부는 17일 재능교육교사가 비록 위탁직으로 계약했지만 회사와 종속적인 노무관계를 맺고 있는 데다 구체적인 업무 지시도 받는 점 등을 고려,노조설립 허가를 내주었다고 밝혔다. 송봉근 노동조합과장은 "위탁계약직 근로자중 캐디(골프 경기보조원)에 이어 학습지 교사도 노조를 설립할수 있게 됐다"며 "그렇지만 대법원 판례상 보험설계사는 자유직업인만큼 노조를 설립할 수 있는 근로자 범위에서 벗어난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다른 위탁계약직 근로자의 경우 ...

한국경제 | 1999.12.18 00:00

근로자이사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노사정위원회 김호진 위원장은 17일 대한상의주최의 정책간담회에서 "한국의 노사정위원회와 참여 민주주의"란 제목의 강연을 통해 "근로자들의 주인의식을 높여 노사파트너쉽을 유도하기 위해 노사정위 경제사회소위원회 에서 근로자 이사제도 도입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근로자들의 경영.자본 참여를 활성화하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느냐"는 참석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하고 "그러나 ...

한국경제 | 1999.12.17 00:00

단체협약 가운데 근로자의 대우나 노조활동에 관한 사항, 쟁의행위에 관한 사항을 위반하는 사용주나 노조원은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노동부는 노사정위원회 공익위원안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노동조합 및 노사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노동부는 개정안을 오는 20일자로 입법예고한뒤 23일 차관회의, 28일 국무회의를 거쳐 정부안을 확정한뒤 연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동부는 공익위원 건의안에는 포함되지 ...

한국경제 | 1999.12.17 00:00

... 있도록 "클라이언트 서버" 전산시스템의 구축 등 IT능력 제고가 필수적이다. 셋째, 경영혁신과 지식경영을 위한 인적자본관리가 중요하다. 피터 드러커의 지적처럼 기업의 미래는 지식경영능력에 좌우된다. 금융기관의 경쟁력은 최고의 지식근로자를 확보해 생산성을 높이는데 달려있다. 그러기 위해선 근로자를 미래의 경영 파트너로 인식하고 인사 보수 성과체계 를 합리화하고 교육 훈련 등에 투자를 확대하는 등 사기진작과 동기유발이 필요하다. 근로자가 학습하고 토론하며 ...

한국경제 | 1999.12.17 00:00

... Computer(개인 컴퓨터)"로서 공동이 아닌 개개인이 사용하는 것이다. 사무직의 경우 하루 근무시간의 대부분을 PC로 작업한다. 따라서 PC만 있으면 동료가 옆에 없어도 일을 할 수 있다. 업무성격 및 환경의 변화뿐 아니라 근로자의 생활패턴 변화 또한 근무형태의 다양화를 촉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주 5일근무제"가, 그 다음에는 "주 4일근무제", "재택근무제" 등 다양한 형태의 근무제도가 하루빨리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정해탁 ( 한 국 ...

한국경제 | 1999.1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