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포토] 전창걸, '끝내 얼굴 볼 수 없어!'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개그맨 전창걸의 1타 공판에 전창걸 호송차량이 들어가자 셔터가 내려오고 있다. 전창걸은 2008년부터 최근까지 자택 등에서 20차례 가까이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전창걸은 첫 공판을 앞두고 보석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슬라이드 더보기] ▶ ...

한국경제 | 2011.01.19 00:00 | rang

류사오보 "공산당만 있고 신중국은 없었다"

... 자리에서 "노벨평화상을 1989년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희생자들에게 바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간 '류샤오보 중국을 말하다'(지식갤러리 펴냄)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8년 민주화 요구를 담은 '08 헌장'을 주도한 혐의로 중국 당국에 체포되기 전까지 류사오보가 20여 년에 걸쳐 인터넷과 잡지 등에 기고한 글을 엮은 것이다. 책은 톈안먼 사태 10주년을 맞아 1999년 6월 4일 다롄(大連) 노동개조소에서 류사오보가 쓴 시 '시간의 저주 속에서'를 ...

연합뉴스 | 2011.01.19 00:00

검찰 "전창걸, 김성민이 대마초 구한다는 말 듣고 건네"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 기소된 방송인 전창걸이 앞서 필로폰 투약 및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성민에게 대마초를 건넨 사실을 시인했다. 19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522호(형사11단독) 법정에서 전창걸의 첫 공판이 진행, 피고인에 대한 증거조사 및 진술이 진행됐다. 이날 전창걸은 2008년부터 16회에 걸쳐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와 배우 김성민에게 대마초를 2회에 걸쳐 건넨 ...

한국경제 | 2011.01.19 00:00 | rang

신정환 측 "어떠한 결정도 겸허히 수용할 것" 공식입장

... 도착 예정 시간은 오전 11시 경"이라며 "귀국 즉시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두하여 성심 성의껏 조사에 임하여 어떠한 결정이 내려진다 하더라도 겸허하게 받아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정환은 19일 경찰 조사를 통해 상습도박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사법 처리될 방침이다. 또한 논란이 됐던 거짓 '뎅기열' 의혹에 대해서도 모두 조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뉴스 1 현빈 ...

한국경제 | 2011.01.19 00:00 | mina76

아내 폭행한 사법연수생에 실형 선고

아내를 잔혹하게 폭행한 사법연수원 수료생에게 징역 10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6단독 박상길 판사는 아내를 폭행, 상해를 입힌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사법연수원 수료생 A씨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잔혹한 방법으로 고통을 가하는 등 죄질이 아주 불량하다"며 "신분상 불이익이 예상된다 하더라도 죄질 등 여러 사정을 감안할 때 징역형을 선고함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2011.01.19 00:00 | mina76

[포토] 신정환 입국, '고개 숙여 사죄의 인사'

해외에서 불법으로 억대의 원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이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신정환은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 W호텔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필리핀, 네팔 등지에서 체류하다 마지막 체류지인 일본에서 이날 귀국했다. 경찰은 해외원정 도박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며, 특히 필리핀에서 얼마 동안 도박을 했으며 도박자금 액수, 도박 자금 마련 경위 등을 조사해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

한국경제 | 2011.01.19 00:00 | rang

`4천억대 사기대출' 세광쉽핑 대표 영장 재청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이성윤 부장검사)는 19일 금융권에서 4천억원대의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횡령)로 종합해운업체 세광쉽핑 박모 대표와 계열사인 세광중공업 노모 대표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으며 방어권 보장의 필요성이 있어보인다"며 기각한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당사자들이 소명한 내용에 대해 보강 수사를 벌이고 ...

연합뉴스 | 2011.01.19 00:00

[천자칼럼] CEO 리스크

... 시장에선 말로이 건강의 금전적 가치가 수십억달러에 달한다는 얘기가 돌았다. CEO의 스캔들이 주가를 끌어내린 사례도 있다. 휴렛팩커드 CEO였던 마크 허드는 비용절감과 인수합병을 통해 회사 매출을 키웠으나 계약직 여성과 성추문 혐의로 지난해 6월 이사회 조사를 받은 뒤 오라클 공동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자 주주들은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주가가 급락해 90억달러 이상의 손해를 입은데다 전반적인 신뢰성도 떨어졌다는 것이 이유다. 허드는 회사 기밀누설 혐의도 ...

한국경제 | 2011.01.19 00:00 | 이정환

강릉 저수지 매몰사고 현장소장 등 2명 구속

설계도 무시한 부실시공 등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지난 13일 강릉 오봉저수지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거푸집 붕괴사고로 인부 4명이 숨진 안전사고와 관련, 설계도를 무시한 채 부실시공을 한 현장소장과 공사감독을 소홀히 한 공사감독관 등 2명이 구속됐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강릉경찰서는 19일 시공사인 S건설 현장소장 최모(66)씨와 발주처인 한국농어촌공사 소속 공사감독관 용모(52)씨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구속했다. 또 사고 당시 공사 ...

연합뉴스 | 2011.01.19 00:00

'함바비리' 연루 전 靑감찰팀장 조사후 귀가

... 그러나 배 전 팀장은 "지인과 함께 유씨를 2차례 만나 억울하다는 하소연을 들었을뿐 어떠한 청탁도 받아준 적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동부지법에서는 유씨에게 함바 운영권을 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지난해 말 구속된 한화건설 대표 이근포씨에 대한 공판이 열렸다. 재판부는 "돈을 건넸다는 유씨의 진술과 자금을 마련해준 유씨 측근들의 진술이 서로 달라 확인해야 한다"며 유씨의 비서 김모씨 등을 증인으로 채택해 19일 ...

연합뉴스 | 2011.0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