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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의 삶 다룬 전기영화 나올 듯 “누가 마이클을 연기할 것인가?”

... 되며 영화 '인디에어'를 제작했던 톰 폴락이 제작자로 나섰다. 하지만 영화 제작은 매우 조심스럽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7일 미 LA형사법원 배심원단은 마이클 잭슨의 죽음과 관련해 주치의인 콘래드 머레이 박사에 대해 과실 치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렸고 이에 대해 콘래드 박사가 “자살할 것”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마이클 잭슨 타살설과 관련해 콘래드 박사는 “나는 아주 소량의 프로포폴을 주사한 것 밖에 없다”며 결백을 주장해 온 바 있다. ...

한국경제 | 2011.11.18 00:00

"잠수해서 해저속 보물 찾던 그들..결국"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8일 바다에 묻혀있는 고려시대 유물을 도굴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 등)로 조모(55)씨를 구속하고 임모(50)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전남 진도군 고군면 인근 해역 등지에서 바닥을 파헤쳐 `청자양각연지수금문방형향로(靑磁陽刻蓮池水禽文方形香爐)`를 비롯한 도자기류 34점을 캐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바닷속으로 들어가 ...

한국경제TV | 2011.11.18 00:00

윤영규 에이스저축은행장,구속 위기

[한경속보]윤영규 에이스저축은행 행장(62)이 구속 위기에 몰렸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18일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윤 행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합수단에 따르면 윤 행장은 고양종합터미널 건설사업과 관련해 시행사에 약 6900억원을 불법대출해 줬다.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에이스저축은행 자산을 4000억원 가량 늘려 잡고 손실은 1500억원 정도 줄여 회계장부에 기재하는 등 분식회계를 한 혐의도 ...

한국경제 | 2011.11.18 00:00 | mincho

[천자 칼럼] 공소시효

2004년 여름 일본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죽여 자기 집 마루 밑에 묻었던 살인범이 26년 만에 자수했다. 하지만 당시 공소시효 15년을 훌쩍 넘겼던 상태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서류만 송치되고 불기소 처분됐다. 이 살인범은 뻔뻔스럽게도 "사과하라지만 나는 사과할 생각이 없어요. 농담 아닙니다. 그동안 잊고 살았거든요"라고 말해 공분을 샀다. 인도에서 복역중이던 프랑스계 연쇄살인 용의자 샤를르 소브라주는 1986년 탈옥 후 3주 만에 일부러 붙잡혔다. ...

한국경제 | 2011.11.18 00:00 | 이정환

[포토] 이하늘, '애써 침착한 표정'

DJ DOC 전 멤버 박정환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이하늘이 17일 오후 서울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김창렬, 이하늘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박정환이 박치'였다고 언급하며 멤버교체의 이유를 공개했고, 이에 박정환은 명예훼손을 제기, 두 사람은 15일 SBS '김창렬의 올드스쿨'을 통해 공개사과를 했다. 박정환은 "방송을 듣고 더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 사과의 진정성은 ...

한국경제 | 2011.11.18 00:00 | mina76

론스타-외환은행 관련 주요 일지

... 검찰, 김석동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참고인 조사 ▲2006.11.23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계약 파기 선언 ▲2006.11.30 검찰,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소환 조사 ▲2006.12.4 검찰,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무혐의 결론 ▲2006.12.7 검찰, 변양호 전 국장 불구속 기소 ▲2007.1.24 검찰, 유회원 대표 불구속 기소 ▲2007.9.3 론스타, HSBC의 외환은행 지분인수 확인 ▲2008.1.14 검찰, 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 ...

연합뉴스 | 2011.11.18 00:00

"스트로스 칸, 6년간 11차례 '집단 섹스파티'"

... 초대받지 않은 다른 파티들도 있었다"며 스트로스 칸이 다른 여자들을 정기적으로 공급받는 것을 좋아한 것으로 말했다고 프랑스 일간지 파리지엔은 전했다. 경찰은 스트로스 칸이 프랑스 북부 릴의 칼튼 호텔에서 성매매 여성들을 알선받은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며 이와 관련해 플로렌스 등 성매매 여성 3명을 조사했다. 함께 조사받은 다른 성매매 여성 무니아(38)는 작년 워싱턴DC에서 2천400유로(약 366만원)를 받고 스트로스 칸과 사흘 동안 함께 지냈다고 경찰에 밝혔다. ...

연합뉴스 | 2011.11.18 00:00

화장실 몰카 대학생 "돈 줄테니 신고말라"

... 많은데 여기서 이러지 말자. 돈 줄테니 경찰에 신고하지 말아달라"며 빌었지만 결국 인근 지구대에 넘겨졌고, '쉽게 풀려나지 못할 것'이라는 경찰관의 말에 고개를 떨어뜨렸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ksw08@yna.co.kr 성매매 사이트 찾느라 쉴틈이 없어요 성인용품 모르게… 무리한 택배요구 [관련슬라이드 더보기]

연합뉴스 | 2011.11.18 00:00

금호석유 "前 경영진 검찰 소환 수사 진행중"

금호석유화학은 18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당사는 지난 9월16일 전(前) 경영진 2명에 대해 금호렌터카(금호RAC)에 대한 유상증자 확약서와 관련 사문서 위조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실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전 경영인 2인이 제출한 옛 금호렌터카(금호RAC)에 대한 유상증자 확약서와 관련해 유상증자 의무가 발생한 적이 없으며, 옛 금호렌터카는 현재 ...

한국경제TV | 2011.11.18 00:00

패물함 열고 탐내던 반지 훔친 20대녀..

예뻐보인다는 이유로 친한 언니의 결혼반지를 훔친 20대여자가 경찰에 잡혔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18일 아는 언니의 집에서 금반지 등 패물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23·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9월26일 오후 4시께 대전 서구 괴정동 평소 알고 지내던 최모(29.여)씨의 집에 놀러갔다 최씨의 방 화장대 위에 있던 패물함을 열고 18K 결혼 예물반지 2점과 목걸이 1점 등 2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

한국경제TV | 2011.1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