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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보호관찰소 어디로…"우리동네는 안돼"

... 백지화시켜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신영수 의원은 "강상태 시의원이 15일자 보도자료에서 내가 성남보호관찰소 건물 매입을 위해 92억8천만원의 예산을 세웠다고 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강 시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과 선관위에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 정부예산안에 성남보호관찰소 건물매입비가 포함된 사실이 확인되면 이를 전액 삭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성남보호관찰소는 2009년 분당구에 들어서려다가 주민 반발로 무산된 바 ...

연합뉴스 | 2011.11.16 00:00

짝퉁 전기매트 '주의보'…제조ㆍ유통업자 2명 적발

특허청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는 유명상표 전기매트를 복제한 상품을 대량 생산,유통시켜온 조모씨(56) 등 두 명을 상표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씨 등은 2008년부터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한일,일월 등 유명상표를 도용한 전기매트 1047점(정품시가 2억5000만원)을 제조해 싼 값에 인터넷 등을 통해 유통시켜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동절기 2~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전기매트를 제조 · 판매하고 잠적하는 수법으로 ...

한국경제 | 2011.11.16 00:00 | 박수진

곽노현 측 회계책임자 거짓말 들통…檢 '진술 녹화 영상' 법정 제출

지난해 서울시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53 · 구속기소)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57)에 대한 16일 공판에서 검찰 조사과정 녹화 영상이 등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형두)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검찰이 녹화 영상을 공개한 이유는 15일 공판에서 곽 교육감 측 회계책임자였던 이모씨가 "휴식시간에 나눈 대화를 검찰이 조서에 기재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날 공판에 또 증인으로 ...

한국경제 | 2011.11.16 00:00 | 이고운

"정봉주 전 의원 여권 발급하라"

... '나는 꼼수다'의 패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등의 사인회가 열렸다. 한편 대법원 관계자는 "피고인의 출국 가능 여부는 해당 재판과 마찬가지로 담당 재판부가 독립적으로 판단할 문제"라고 밝혔다. 법정 최고형 2년 이상의 범죄 혐의로 기소돼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는 경우 외교통상부에서 여권 발급을 거부할 수 있으며, 이때 담당 재판부로부터 `출국가능확인서'를 받아 제출하면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정 전 의원은 2007년 대선 때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BBK ...

연합뉴스 | 2011.11.16 00:00

MC몽, `생니`는 무죄, `병역 연기` 만큼은...

인기가수 MC몽(32)이 고의로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는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지만 거짓 입영연기 혐의는 유죄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이재영 부장판사)는 16일 입영통지서를 받고 공무원시험 응시 등 거짓 사유를 내세워 입영을 연기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된 MC몽에게 1심과 같이 유죄를 인정,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및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그러나 고의 발치 부분인 병역법 위반 혐의는 2심에서도 ...

한국경제TV | 2011.11.16 00:00

이문세 “강호동, 어서 복귀했으면… 빈자리 커”

... 네티즌은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러서면서 강호동의 빈자리를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중은 기다리고 있으니 푹 쉬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강호동의 복귀를 기대하기도 했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9월 탈세혐의와 관련, 잠정은퇴를 선언했다. 현재 외부일정을 삼간 채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김태우 결혼 “일반인 배우자 예쁜 아이까지” 자필편지 고백 ▶ ...

한국경제 | 2011.11.16 00:00

일본까지 건너가 불법 성형시술 40대女 구속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필러, 보톡스, 눈썹 문신 등 무면허 성형시술을 한 혐의(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로 정모(48ㆍ여)씨를 구속했다. 정씨는 간호조무사 출신으로 지난 7월 경남 마산의 한 모텔에서 최모(30ㆍ여)씨에게 코 높이 시술을 하는 등 2008년부터 지난 9월까지 서울ㆍ경기ㆍ포항 등 전국을 돌며 여성 110여명에게 불법 시술을 해 6천6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씨가 ...

연합뉴스 | 2011.11.16 00:00

'짝퉁' 전기매트 주의보

국내 유명 브랜드를 도용한 일명 '짝퉁' 전기매트를 만들어 시중에 유통해온 업자들이 행정 당국에 적발됐다. 특허청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는 국내 유명회사의 제품을 모방한 가짜 전기매트를 대량으로 만들어 유통해온 혐의(상표법 위반)로 조모(58)씨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씨 등은 2008년부터 대전시 동구의 한 공장에서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2~3개 유명상표를 도용한 전기매트 1천47점(2억5천만원 어치)을 제조해 싼값으로 인터넷 ...

연합뉴스 | 2011.11.16 00:00

'선박왕' 권혁 회장 조세포탈 법정공방

2천억원대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권혁(61) 시도상선 회장의 재판에서 과세 적법성을 놓고 팽팽한 공방이 시작됐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정선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권 회장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은 "국내에 살면서도 거주자가 아닌 것처럼 가장해 종합소득세를 포탈하고, 실질적으로 국내에서 관리하는 법인인 시도카케리어서비스(CCCS)를 홍콩에 설립해 법인세를 포탈했다"고 주장했다. 또 "선박 건조 계약을 하면서 ...

연합뉴스 | 2011.11.16 00:00

中보이스피싱 사기단 도와준 대학생 입건

서울 강동경찰서는 중국의 보이스피싱 사기단을 도와준 혐의로 A(20·무직)씨를 구속하고 B(19·대학생)씨를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8일 급전이 필요한 서민에게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겠다고 꾀어 은행 현금카드를 발급받게 한 뒤 리더기를 통해 카드정보를 복제해 중국에 있는 사기단에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기단은 7명의 카드정보를 이용해 4천550만원을 현지에서 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최근 중국으로 ...

한국경제TV | 2011.1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