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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증거인멸' 최종석 前 행정관 구속영장 청구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 인멸을 재수사 중인 검찰이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42)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이날 최 전행정관에 대해 증거인멸 교사와 공용물건손상 교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 전행전관은 불법사찰 수사 당시 이영호 전 고용노사비서관(48)의 자료삭제 지시를 장진수 전 지원관실 주무관(39)에 전달한 인물이다. 검찰이 불법사찰 사건과 관련된 인물에 사전 구속영장을 ...

한국경제 | 2012.03.30 00:00 | angeleve

담철곤 오리온 회장 연임안 주총 통과

... 대표이사 연임안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오리온은 30일 오전 9시 서울시 용산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로 임기 3년이 만료되는 담 회장의 대표이사 재선임안을 통과시켰다. 담 회장은 300억 원대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받고,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아 지난 1월 풀려났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담 회장 외에 이규홍 생산본부장 이사와 황순일 상근감사 선임안도 통과됐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

한국경제 | 2012.03.30 00:00 | jiyun

檢 최종석 前행정관ㆍ이인규 前지원관 소환

...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피내사자 신분인 최 전 행정관은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명이다. 이 전 지원관은 민간인 불법사찰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았었다. 이날 오전 9시30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나온 최 전 행정관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최 전 행정관과 함께 나온 전영상 변호사는 "성실하게 수사에 ...

연합뉴스 | 2012.03.29 00:00

'국제해커' 한국 대학생 트위터 제보로 검거

... 29일 밝혔다. Y군 등은 지난 1월17일 독일 등 제3국을 경유해 네덜란드 최대 통신사인 KPN 서버를 비롯해 한국?일본?네덜란드?노르웨이?독일?체코?영국?불가리아?우크라이나 등 9개국의 주요 기관 서버 300여대를 해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무선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KPN은 네덜란드 국민 80%가 가입한 대형 통신사다. Y군 등이 최고관리자 권한을 보유하면서 한 때 200만여명의 전자우편 서비스가 중단됐다. 인터넷 채팅방에서 친해진 Y군 등은 ...

한국경제 | 2012.03.29 00:00 | sjhjso

최민수"초심 잃었어" vs 김구라"야인 되겠다", 폭소~

... 못할 위치 아니었나? 초심대로 갔어야 했다. 욕도 거룩하게 바뀌어야 하는데 김구라가 어느 순간 타협을 하더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럼 오랜만에 야인이 되겠다"라며 최민수에게 가장 민감한 사안인 70대 노인폭행 혐의에 대해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8.6%(AGB닐슨,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폭죽 공장 불나면 이렇게 된다` 대피 소동 ...

한국경제TV | 2012.03.29 00:00

"이탈리아 지하경제, GDP의 3분의 1로 늘어"

...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 간에 불공평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포니 의원은 "이는 외국인 투자가 부족한 실제 이유"라면서 몬티 총리에게 "탈세, 부패, 불공정 경쟁에 대해 무겁고 단호하게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몬티 총리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 시절에 마이크로 소프트와 제너럴 일렉트릭 등 거대 기업들에 대해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거액의 벌금을 부과해 이름을 날렸다. (로마 AFP=연합뉴스) choibg@yna.co.kr

연합뉴스 | 2012.03.29 00:00

유명 사이트서 활동한 '온라인 타짜들'…4명 구속

사이버머니 불법 거래도 4년간 20억 챙겨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온라인게임 사이트에서 사기도박을 하고 사이버머니를 불법 거래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업무방해,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이모(32)씨 등 4명을 구속하고, 김모(34)씨 등 8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씨 등은 지난 2008년 4월부터 이달까지 경기도 동두천시에 원격접속이 되는 컴퓨터 47대가 구비된 사무실을 차려놓고 국내 유명 온라인게임 사이트에 접속해 ...

연합뉴스 | 2012.03.29 00:00

[유가증권 기업공시] (28일) 대우건설 등

... 전문 운용회사로부터 반잠수식 시추선 2척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접수했으며 본계약 협의를 진행 중. ▲동아지질=삼성물산으로부터 353억원 규모 공사수주. ▲동아제약=강신호 회장이 1만2099주 장내매수. ▲일진전기=680억원 신규시설투자 결정. ▲하나금융지주=경영진의 배임 혐의 피소설과 관련해 통지 받은바 없음. ▲현대중공업=당사가 참여한 디벨로퍼 컨소시엄은 쿠웨이트 수전력청이 발주한 프로젝트의 우선 협상자로 선정돼 계약 추진 중에 있음.

한국경제 | 2012.03.29 00:00

'檢 '주가조작 의혹' 정훈탁 IHQ 대표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김영종 부장검사)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가조작으로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정훈탁(45) IHQ(전 싸이더스HQ) 대표를 지난 28일 불러 조사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3월 정 대표와 권승식 전 스톰이앤에프 대표를 주가조작 과정에서 각각 2억여원과 6억여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정 대표는 지난 2009년 권 대표 등과 함께 코스닥 상장사인 스톰이앤에프 주식을 ...

연합뉴스 | 2012.03.29 00:00

대법, 노종면 YTN 前노조위원장 벌금 300만원 확정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29일 내부게시판에 보도국장 후보자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YTN 전 노조위원장 노종면(45)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글 중요 부분이 근본적인 사실관계를 왜곡했고 표현 방법도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를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다"면서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이 상당하다고 판결이유를 밝혔다. 언론노조 YTN 지부장으로 ...

연합뉴스 | 2012.03.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