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뉴스 51-60 / 2,0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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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단기계약 비중 작아 가장 안전한 해운주"-흥국
... "장기계약 비중이 높기 때문에 해운 시황이 미치는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LNG선 부문이 효자 사업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대한해운은 LNG선을 투입하며 벌크선 사업의 부진을 상쇄할 것"이라며 "3분기 투입되는 LNG선은 2척의 성과는 4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짚었다. 대한해운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653억원이었다. 컨센서스(증권사 ...
한국경제 | 2023.08.18 08:38 | 진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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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벌크 해운 시황 부진해 단기 모멘텀 부족"-한국
... 모두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에 대체로 부합했다. 팬오션의 실적에 대해 최고운 연구원은 "2분기 평균 발틱운임지수(BDI)는 1분기보다 31% 상승했지만, 다시 조정받아 1100포인트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BDI는 철광석, 석탄, 곡물 등의 원자재를 나르는 벌크선의 시황을 나타내는 지표다. 팬오션은 벌크선 사업을 주력으로 하기에 BDI에 민감하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8.14 08:10 | 진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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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글로벌 해상운임 2주째 상승
... 운임도 전주보다 오른 영향이다. 선사들의 공급 조절에 물동량 회복세가 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SCFI는 해운 수요 침체로 올초부터 지금까지 900~1000선을 계속 오르내리고 있다. SCFI 장기 하락에 따라 HMM은 벌크선 보유를 늘려 컨테이너에 치중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컨테이너선으로부터 나오는 매출 비중이 93.1%, 벌크선은 5.9%에 불과하다. HMM이 최근 독일 선사가 보유한 대형 벌크선을 600억원에 인수한 ...
한국경제 | 2023.08.06 18:04 | 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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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시황 둔화' 현대글로비스, 2분기 영업익 4125억…전년비 8%↓
... 전년 대비 4.8% 줄어든 2조2572억원, 영업이익은 31.2% 증가한 2132억원을 기록했다. 해운 사업은 매출액 1조526억원, 영업이익 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20.7% 각각 줄었다. 단기 시황 하락으로 벌크선 매출이 줄면서 전체 해운 사업 매출이 감소했다. 유통 부문에선 전년 대비 4.6%, 35% 각각 줄어든 매출액 3조2251억원, 영업이익 1253억원을 기록했다. KD매출이 증가한 반면 트레이딩 비철 시세 하락 등의 영향으로 ...
한국경제 | 2023.07.28 09:38 | 노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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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이어 동원그룹도 HMM 인수전 뛰어드나
... 잡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은 김 회장의 장남인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이끌고 있다. 하림그룹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와 손잡고 컨소시엄을 꾸려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하림그룹은 그룹 내 벌크선 해운사인 팬오션과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HMM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JKL파트너스는 10여 년 전부터 하림그룹이 추진하는 M&A에 힘을 보태왔다. 2015년 하림이 팬오션을 인수할 때도 함께했다. 다만 두 회사가 ...
한국경제 | 2023.07.25 17:46 | 박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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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선박 99%, 탄소배출 규제 적합
... IMO는 글로벌 해운사 자체 보유 선박 중 약 35%의 선박이 A~B등급, 약 35%의 선박이 D~E등급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HMM은 A~B등급 69%, D등급은 12%, E등급은 1%에 불과했다. HMM은 향후 E등급을 받은 벌크선 1척에 대해서는 선속 조정 등을 통해 등급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HMM 관계자는 “앞으로 바이오 연료 도입 확대 등을 통해 CII 규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미선 기자
한국경제 | 2023.07.24 17:53 | 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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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사로 시작…재계 30위 기업 키워
...8년) 등을 줄줄이 사들였다. 2013년에는 당시 업계 4위인 대한해운을 인수하면서 해운업에 진출했다. 글로벌 해운업 불황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였지만, 우 회장은 인수 1년 만에 대한해운을 흑자 전환시켰다. 2016년엔 벌크선 전용선사 삼선로직스(현 대한상선)를 사들였다. 같은 해 한진해운의 미주·아주 노선과 자산을 인수해 SM상선을 세웠다. 최근엔 제지업체 국일제지를 1000억원가량에 인수했다. “한 우물만 파다 깊이 들어가 빠져나오지 ...
한국경제 | 2023.07.19 18:22 | 김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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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갖은 핍박에도 건재…친환경 전환은 헛된 꿈? [원자재 이슈탐구]
... 지난 10년 동안 전력 생산에서 석탄의 비중이 49%에서 61%로 증가했다. 저개발 신흥국의 석탄 소비는 앞으로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석탄의 대체 연료로 꼽히는 LNG는 비싼 LNG선박과 재기화 터미널이 필요한 반면, 석탄은 벌크선으로 운반할 수 있고 사용하기도 편하기 때문이다.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필요한 친환경 에너지는 가난한 국가에선 언감생심이다. 글로벌 탄소세가 대안 될까 지구 온도 상승 폭(산업화 이전 대비)을 1.5도 이하로 제한하려면 10년 동안 석탄 ...
한국경제 | 2023.07.17 07:00 | 이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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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선박의 세계
주니어 생글생글 71호는 커버스토리에서 세계 1위 한국 조선업에 대해 얘기했다. LNG선, 유조선, 벌크선, 컨테이너선 등 다양한 화물선의 종류와 특징, 생김새를 살펴보고 한국이 조선업 세계 1위에 오른 과정도 알아봤다. 내 꿈은 기업가의 주인공은 방위산업 기초를 닦은 고(故) 김종희 한화그룹 창업자다.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 초·중·고교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 공개에 대한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들의 의견도 들어봤다.
한국경제 | 2023.07.10 1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