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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탈루 혐의가 있는 에스콰이어 등 일부 제화업체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제화업계등에 따르면 국내 일부 제화업체들이 대형 할인점 등이 상품권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일반상품을 판매 한것처럼 신용카드 영수증을 조작해 탈세를 저질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은 이미 여러 차례 상품권 관련 탈루혐의가 발견될 경우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바 있고, 최근 제화업체 등을 대상으로 내사를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

한국경제TV | 2005.03.22 00:00

한나라당 박혁규 의원(경기 광주)이 의원직을 상실할 위기에 처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0부(이동흡 부장판사)는 22일 지난 17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이장단회의에 참석해 식사값을 준 혐의(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박 의원에 대해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7백만원을 선고했다.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백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당선무효가 된다는 규정에 따라 이 같은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박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 ...

한국경제 | 2005.03.22 00:00

... 있다. 전남 강진경찰서는 23일 고교생들에게 강제노역을 시키고 임금을 갈취한 강모(25)씨와 강씨의 부탁을 받고 후배 폭력배를 동원, 학생들에게 강제로 일을 시킨 김모(20)씨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또 경찰은 후배 고교생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이모(18)군 등 강진지역 성인 폭력조직인 `다산파' 패거리 12명과 일반 고교생 6명 등 18명을 같은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농장을 운영하는 강씨는 ...

연합뉴스 | 2005.03.22 00:00

... 나체사진과 성행위 동영상을 올린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며 부부간 이성을 바꿔 성관계를 갖는스와핑을 주선한 국내 최대 음란 사이트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22일 인터넷에 음란사이트를 개설해 회원을 모집한 뒤 스와핑을 주선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유모(37)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2003년 9월 `부부플러스'란 인터넷 음란사이트를 개설해회원 5천여명을 모집한 뒤 유료회원에 대해서는 2개월에 3만2천원씩의 ...

연합뉴스 | 2005.03.22 00:00

대구지검 특수부는 22일 17대 총선 전남 해남.진도 선거구에서 열린우리당 후보진영을 상대로 한 불법도청에 개입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로 민주당 이정일(58)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의원은 17대 총선을 앞둔 지난해 2월 중순께 운전기사인 김모(48.구속)씨로부터 '심부름센터로 하여금 도청이나 몰래카메라를 설치토록해 상대후보측의 불법행위를 파악하자'는 건의를 받은 뒤 선거대책본부장인 해남군의원 김모(63.구속)씨와상의해 추진하라는 ...

연합뉴스 | 2005.03.22 00:00

경남 고성경찰서는 22일 특수콘택트 렌즈를 이용해 사기 도박을 벌인 혐의(상습 사기)로 박모(39.여), 오모(42.여)씨 등 주부 2명을 긴급 체포하고 달아난 전모(40.여)씨를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회 선후배 사이인 박씨 등은 지난달 2일 고성군 고성읍 이모(34.여)씨 집에서 미리 준비한 특수 콘택트 렌즈와 적외선으로 야광 처리한 화투를 이용, 속칭 `아도사키' 도박을 벌이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3천만원의부당 이득을 ...

연합뉴스 | 2005.03.22 00:00

...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 관련 구속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었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해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계약직 직원 채용 과정에서부정 입사 대상자 1명으로부터 3천만원을, 김씨는 3명으로부터 7천650만원을 받은혐의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 이미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된 전 노조지부장 정모(44)씨 등 14명과 노조 대의원 박모(46)씨 등 13명에 대한 2차 공판이 24일과 29일 광주지법에서 각각 열린다. 또 채용 청탁자 10명으로부터 ...

연합뉴스 | 2005.03.22 00:00

서울 서부경찰서는 22일 구청의 벌금 부과에 항의하며 구청 사무실에 인분을 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김모(67.숙박업)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1일 오후 2시10분께 은평구 녹번동 은평구청 주택과에서직원 A(45)씨의 책상과 바닥 등에 준비해간 2.5ℓ짜리 페인트통에 담긴 인분 일부를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다른 건물들은 무허가 건물이더라도 가만히 놔두고 내 건물에만 벌금을 부과해 홧김에 인분을 들고 찾아갔다"고 ...

연합뉴스 | 2005.03.22 00:00

부산 강서경찰서는 22일 인터넷에 음란사이트를 개설해 회원을 모집한 뒤 스와핑(부부간 이성을 바꿔 성관계를 갖는 행위)을 주선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유모(37)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2003년 9월 `부부플러스'란 인터넷 음란사이트를 개설해 회원 5천여명을 모집한 뒤 유료회원에 대해서는 2개월에 3만2천원씩의 회비를 받고 스와핑 및 2대1, 3대1 변태 성관계 등을 알선하고 3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

연합뉴스 | 2005.03.22 00:00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2일 배출 기준치를 초과한 축산폐수를 하천에 무단 방류한 혐의(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령군 개진면 B농장 관계자 K(51)씨를 구속하고 S농장 관계자 S(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들의 부탁을 받고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로 폐기물 중간처리업체 S산업 관계자 Y(42)씨를 구속하고 이같은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직무유기)로 의성군청 공무원 K(46.6급)씨 ...

연합뉴스 | 2005.03.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