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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윤석열 실언의 해법, '이준석이 함께하는 것'이었다"

    ... 못 한 사람이든 간에 자유인들이 연대해서 자유를 느끼게 하려면 그분들에게 여건을 보장하게, 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자유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줘야 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너무 삶이 바쁘면 자유가 뭔지 느낄 수 있겠나"라며 "모든 국민이 자유인이 돼야 한다. 많이 배우고 또 잘 사는 사람만이 자유인이 돼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23 10:56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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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장제원, '윤핵관' 선언" vs 장제원 "참고 또 참겠다"

    ... "당내 누구든지 당내 문제에 대해 얘기를 할 수 있지만, 선대위 내에 아무도 모르는 내용들을 말했다는 건 무슨 정치장교도 아니고 왜 그런 얘기를 하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 의원이 '대표는 옹졸하다'고 저에 대해 비판한 건 감수하겠지만 그다음에 '조수진 최고위원은 후보를 팔고 다닌다'고 했다. 별의별 소리를 다 한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23 09:57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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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이낙연, 오늘(23일) 전격 회동

    ... 양극화 심화로 고통받는 국민의 삶을 회복시킬 방안 마련에 이 전 대표의 경륜과 지혜가 큰 힘이 된다고 믿으며 이 전 대표에게 주도적인 활동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10월 24일 경선 종료 후 이 후보와 서울의 한 찻집에서 회동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1월 2일 선대위 출범식에서 마지막으로 마주쳤다. 이후 이 전 대표는 공식 행보를 자제해 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23 08:49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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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호남 찾아 "DJ 정신 저버린 민주당 심판해달라"

    ... 지긋지긋한 지역주의의 사슬을 말끔히 벗자"고 했다. 그러면서 "마침 국민 대통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새시대준비위'도 출범했다. 박주선, 김동철, 이용호, 윤영일 등 정권교체를 바라는 수많은 호남 인사들이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를 함께 만들어보자는 뜨거운 열망 절대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23 08:32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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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전례 없는 2030 지지율, 내 영향 있다고 생각해 봐야"

    ... 전문가적인 발언이지만 당의 방침과 반대되는 발언을 했기 때문에 지적을 했던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21일 선대위 사퇴를 선언하면서 "세대결합론이 사실상 무산됐으니 새로운 대전략을 누군가 구상하고 그에 따라 선거 전략을 준비하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본인의 사퇴가 2030 세대의 지지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23 07:49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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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가난한 사람은 자유 필요성 못느껴" 발언 논란

    ... 한 사람이든 간에 자유인들이 연대해서 자유를 느끼게 하려면 그 분들에게 여건을 보장하게, 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자유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줘야 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너무 삶이 바쁘면 자유가 뭔지 느낄 수 있겠나"라며 "모든 국민이 자유인이 돼야 한다. 많이 배우고 또 잘 사는 사람만이 자유인이 돼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22 17:27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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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아빠를 살려주세요" 코로나 환자 딸의 편지 '눈시울'

    ...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정부가 이날 발표한 '병상 확보 계획'에 따르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상황 악화와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른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 1월까지 중증·준중증병상 1578병상, 중등증병상 5366병상 등 총 6944병상을 확충한다. 이로써 내년 1월에는 2만4702개의 코로나19 병상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22 17:09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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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이준석 사퇴로 일단락…새로운 각오로 선대위 꾸릴 것"

    ... 윤 후보의 말만 듣겠다는 취지로 당대표를 사실상 거스른 셈이다. 이 대표는 이날 책상을 강하게 내리치며 회의장을 이탈하는 등 격앙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밤 조 최고위원도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과 당원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선대위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

    한국경제 | 2021.12.22 15:56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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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가서 여자친구랑…" 軍간부, 병사 성희롱 '충격'

    ... 부대 관계자는 "그동안 마음에 상처를 입은 장병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며 "부대는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해 해당 간부의 직무를 즉시 정지시키고 부대원들과 분리 조치 후 군사경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는 엄정히 조치하고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간부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22 14:47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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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김건희, 윤석열에 반말"…野 "이재명 형수욕부터 챙겨라"

    ... 생각을 갖고 사는지를 국민이 알아야 될 권리가 있는 거 아니겠나. 일개 연예인도 그러는데 하물며 대통령의 부인이 될 분이 이렇게 커튼 뒤에 숨어 있어 가지고 이게 되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부인은 공식적 법적으로 국가 예산이 수반되는 자리"라며 "국민 앞에 김건희 씨를 공개하고 여러 질문에 성실히 답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22 14:07 | 홍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