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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고용의 질' 측정 지표 개발

... 고용의 질을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를 개발합니다. 통계청은 국회 기획재정위 업무보고에서 경제정책의 원활한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활동, 고용, 물가 등 정책맞춤형 통계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창출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근속기간, 근로시간, 임금 등 고용의 질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연내에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반기 중 사업체 규모별 취업자 지표를 개발해 정책의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통계청 ...

한국경제TV | 2010.02.18 00:00

정세균 "지방행정체제 개편 졸속추진 안돼"

... "지방행정체제 개편에는 여야와 국민 모두 공감하지만 국가 백년대계에 합치하고 미래 경쟁력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큰 틀에서 논의돼야 한다"며 "이 정권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며 입맛대로 하려고 해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이강래 원내대표는 "일자리 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한나라당이 여당 역할을 포기한 채 세종시 문제로 `너죽고 나살자' 식으로 싸움하는 것을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다"며 "당론을 정하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한마디에 (한나라당이) 혼란에 빠진 것인 만큼 이 대통령 ...

연합뉴스 | 2010.02.18 00:00

美FRB, 모기지 등 보유자산 매각 나선다

... 11월 전망치인 9.3~9.7%보다 높게 예상했다. FOMC 이사들은 경제가 완전히 회복하는 데 5~6년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1월의 실업률은 9.7%로 전달에 비해 0.3%포인트 떨어졌으나 일자리 감소치는 시장이 예상한 5000개를 훨씬 웃돈 2만개를 기록했다. 고용시장이 느린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경기침체가 시작된 2007년 12월 이후 지금까지 사라진 일자리 수도 840만개로 잠정치보다 140만개 ...

한국경제 | 2010.02.18 00:00 | 김홍열

국가기술자격, 산업수요에 맞춘다

... 호봉체계가 적용되며, 상여금 등 각종 복지 혜택이 모두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구요. 원서 접수는 오늘부터 24일까지 워크넷 사이트에서 하시면 되구요. 응시자격은 직업상담사,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입니다. 노동부는 직업상담원 채용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출산이나 육아 문제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40대 경력단절여성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취업매거진이었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2.18 00:00

美 경기부양책 시행 1년, 어떤 효과거뒀나

1차부양책 예산 3분의1만 쓰고도 경기회복 견인 제로금리.달러약세.경기순환과 `칵테일 효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7일로 시행 1년을 맞는 경기부양책이 미국 경제를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게 했으며 200만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어내거나 없어지는 것을 막았다고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공화당 진영에서는 경기부양책이 실업사태를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재정적자만 키운 실패작이라고 혹평하고 있지만 부양책의 효과를 전면 부정하기는 어렵다. 부양책 ...

연합뉴스 | 2010.02.18 00:00

"올해는 글로벌 불황 탈출 적기, 런던포럼서 미래산업 찾아야"

... 연구·개발(R&D),생명과학,크리에이티브 산업(영화 패션 건축 미디어 등)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전 세계적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영국이 유치한 FDI를 바탕으로 7만8000여개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하거나 유지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18건의 투자 프로젝트가 유치된 바 있다. 제약,정보통신기술(ICT),금융 및 크리에이티브 산업 분야에서 영국은 유럽의 선두 국가라는 위치를 유지해왔다. 예를 들어 제약산업의 경우 전 세계에서 ...

한국경제 | 2010.02.18 00:00 | 조일훈

이 대통령 "고용 위한 과도한 정부 개입 안돼"

...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민간의 세세한 영역까지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자칫 비효율을 부를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2차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자활 노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유연근무제는 복지와 일자리창출 두가지 측면이 있는데 정부는 우선 일자리 만들기에 주안점을 두되 생산성을 떨어뜨리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2.18 00:00

李대통령 "청년취업, 본인 자활노력 중요"

... 강조했다. 또 "정부 역할은 필요한 사람들이 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길을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인문계 대졸 미취업자들을 위한 대책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면서도 중소기업이나 힘든 일을 기피하는 청년 구직자들의 성향을 지적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가 보고한 고용 대책에 대해 구직자의 시각을 고려하지 않은 구태의연한 발상이라고 질책한 것으로 ...

연합뉴스 | 2010.02.18 00:00

오바마 "경기부양책이 제2의 대공황 막아"

... 경기부양책이 위기에 빠진 미국 경제를 구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7천87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 발효 1주년을 맞아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경기부양책은 또 다른 대공황을 벗어나게 해줬으며, 최대 200만개의 일자리를 유지시켰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수백만명이 일자리에서 ?i겨나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아직 그다지 회복이라고 느껴지지는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2.18 00:00

李대통령 취임2년 국정평가토론회 개최

... 개최 및 주관하고, 정책 분야별로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한다. 먼저 통일연구원 주최로 오는 22일 대북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4대강 살리기 등 지역 발전.경제 활성화(23일), 일자리 창출 및 친서민 정책(3월3일)에 대한 토론회가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또 기후변화대응 등 미래성장기반 구축(3월10일), 개발원조 정책 등 대외경제정책(11일), 교육경쟁력 강화(17일), 경제위기 대응(23일) 등을 주제로 한 토론회도 ...

연합뉴스 | 2010.0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