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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지도 등 공간정보 가격 내려

... 1만7500원으로 35% 떨어졌다. 한 도엽당 가격으로 치면 싼 것처럼 보이지만,1대5000 축적으로 대한민국 지도를 엮으려면 17만 도엽이 필요해 막대한 비용이 들었었다는 설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네비게이션 등 공간정보의 활용이 많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가격 인하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정부 기관이나 지자체 등에는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행정의 신뢰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3.24 00:00 | 김재후

금강살리기 대전 갑천1지구 '첫삽'

... 조건을 부여해 발주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으로 840억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는 물론 재해예방, 수질개선, 하천복원 및 생태계 개선, 여가문화 공간 확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진행을 금강 살리기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며 생태계 복원과 친수공간 조성 등으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min365@yna.co.kr

연합뉴스 | 2010.03.24 00:00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오바마의 '수출 포퓰리즘'

... 배가한다는 것은 세계 무역시장에서 독일이나 중국 같은 수출국이 하나 더 출현한다는 얘기다. 세계무역이 회복되고 있다고 하지만 파이 규모가 뻔한 시장에서 미국이 목표 달성을 서두를 경우 무슨 일이 벌어지겠는가. 더 고약한 것은 '수출=일자리'란 오바마의 공식이다. 오바마는 미 제조업의 1조달러 수출이 일자리 5개 중 1개를 만들어 냈고, 서비스수출로 280만개 일자리가 유지되고 있으며, 농업에서 10억달러를 수출하면 6000개 일자리가 생긴다고 주장한다. 미국에 무역적자를 ...

한국경제 | 2010.03.24 00:00 | 최승욱

건보개혁 일단락…美의회서 한미FTA 논의될까

... 좋지 않은 상황에서 오바마와 민주당이 건보개혁에 매달렸던 이유는 가계소득 증가분보다 건강보험료가 더 빠르게 급증하는 현실을 개선하지 않고는 경기회복도 요원하다는 인식에 바탕을 둔 것이다. 따라서 한.미FTA 문제도 경기부양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문제와 결부시켜 오바마 대통령이 새로운 드라이브를 걸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미FTA 비준은 야당인 공화당 의원들이 대부분 찬성하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 결심만 굳히면 의회 비준은 쉽게 이뤄질 수 있다. 그러나 민주당의 ...

연합뉴스 | 2010.03.24 00:00

美베이비부머 은퇴 미루고 대도시 거주

... 피닉스(애리조나), 애틀랜타(조지아), 롤리(노스캐롤라이나) 등의 인구는 감소한 반면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보스턴, 워싱턴DC 지역의 전입 인구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 인구통계연구소인 인구조회국(PRB)의 마크 매더는 "65세 이후에도 일하기를 원하는 베이비붐 세대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이들은 대부분 일자리를 위해 대도시와 가까운 지역에 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최재석 특파원 bondong@yna.co.kr

연합뉴스 | 2010.03.24 00:00

"5인 미만 사업장 인턴 채용 고려"

... 추진합니다.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오늘 강남창업센터를 방문해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창의적인 사업아이템을 지닌 청년들이 창업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돼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동부는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자 하는 청년들이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도제식으로 배울 수 있는 창직·창업 인턴사업을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3.24 00:00

中 환율조작 제재법안 美상원 "5월까지 처리"

... 법안을 5월 말까지 처리키로 했다. 민주당의 찰스 슈머와 공화당의 린지 그레이엄 의원은 23일 "중국은 강요받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가 중국의 위안화 절상 조치를 기다리는 만큼 우리의 부와 경제적 우위,일자리를 상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머 의원은 미 재무부가 4월15일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거나,지정하지 않거나 관계없이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의원이 공동 제출한 환율 조작 제재법안은 중국의 인위적인 ...

한국경제 | 2010.03.24 00:00 | 김홍열

"스마트폰시장 상생해야 경쟁력 확보"

... 기대하기 어려우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손잡고 동반자 입장에서 상생과 협력을 위해 노력할 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또 "이러한 노력들이 우리나라 모바일 콘텐츠 산업을 꽃피우고, 1인 개발자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며, 창의적 생각을 가진 청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기획위원회 곽승준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업계 및 정부가 개방과 상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IT 생태계의 좋은 리더 ...

연합뉴스 | 2010.03.24 00:00

[조간신문브리핑]

... 380조원이 훌쩍 넘으면서 유동성 관리를 위해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대체휴일제 도입 시 8만5천명 고용유발"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올해 대체휴일제가 시행됐다면 8만5천명이 추가로 일자리를 얻게 됐을 것이란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법정 공휴일 중 일요일과 겹치는 날은 현충일, 광복절 등 4일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겨레입니다. ▲ "김중수, 한은독립 의지 부족" 국내 경제·금융 전문가들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

한국경제TV | 2010.03.24 00:00

김동선 중기청장 "일자리 창출에 역점"

김동선 신임 중소기업청장이 일자리 창출과 중견기업 육성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선 중기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소기업청의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라며 "부품소재 기업과 소프트웨어 육성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중소기업은 이제 더 이상 보호와 지원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글로벌 경쟁시대에 맞춰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데 정책의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김 청장은 "소상공인이 ...

한국경제TV | 2010.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