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국여자골프 '상이란 상은 모두 신지애 차지'

... 내걸었다"면서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상금왕 타이틀과 대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해외 진출 선수들을 대상으로 주는 해외 부문 대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금랭킹 4위 김미현(30.KTF)과 일본여자프로골프 상금 3위 전미정(25.투어스테이지)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LPGA 투어 명예의 전당과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 차례로 이름을 올린 박세리(30.CJ)는 한국여자프로골프 명예의 전당에도 명패를 얹었다. 한국 명예의 전당 회원은 구옥희(51)에 ...

연합뉴스 | 2007.12.03 00:00

박세리 '명예의 전당 트리플 크라운' ‥ 한국여자골프 명예의전당 구옥희 이어 두번째 회원 등록

박세리(30·CJ)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박세리는 3일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7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1호 회원인 구옥희(51)에 이어 두 번째로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됐다. 이로써 박세리는 미국 LPGA투어 명예의 전당과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등 세 곳에 헌액되는 '명예의 전당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004년 창설된 한국여자프로골프 명예의 전당은 ...

한국경제 | 2007.12.03 00:00 | 한은구

[LPGA Q스쿨] 제인 박 수석합격…박희영도 풀시드

재미교포 제인 박(2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제인 박은 3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인터내셔널 골프장 레전드 코스(파72)에서 열린 5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343타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닷새간 마라톤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한 제인 박은 상위 17명에게 주는 2008년 LPGA 투어 전 경기 출전권을 따냈다. 2004년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 ...

연합뉴스 | 2007.12.03 00:00

내년 美그린 '코리아 파워' 더 세진다

내년에도 미국 남녀프로골프투어에서 한국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투어 카드(풀시드)를 보유하고 있는 선수 외에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를 통해 새로 투어에 진입한 선수들이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재미교포 제인 박(20)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LPGA인터내셔널골프장의 레전드코스(파72)에서 끝난 2007미국LPGA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에서 5라운드 합계 17언더파 343타로 단독 1위를 기록,상위 17명에게 ...

한국경제 | 2007.12.03 00:00 | 김경수

[한일여자골프] 한국, 일본에 연장 끝에 무릎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가 일본과 대결에서 6년만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2일 일본 후쿠오카 센추리골프장(파72.6천501야드)에서 열린 제8회 교라쿠컵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 최종일 6승5패1무승부를 거둬 ... 1, 2회 대회에서 일본에 졌으나 이후 3회 대회부터 공동우승(2005년)을 포함해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 7명을 비롯한 '드림팀'을 내세웠지만 연속 우승을 이루지 ...

연합뉴스 | 2007.12.02 00:00

[한일여자골프] 예견된 패배…정신력에서 밀렸다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여자골프가 한 수 아래로 여겨지던 일본에 6년만에 무릎을 꿇은 것은 정신력 싸움에서 밀린 탓이다. 경기에 앞서 대회장인 열린 후쿠오카센추리클럽에 모인 양팀 선수단은 분위기가 확연히 달랐다. 한국 선수들은 ... 박세리(30.CJ), 김미현(30.KTF), 장정(27.기업은행), 이선화(21.CJ), 이지영(22.하이마트)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무려 39승을 합작한 미국파에 한국 무대를 휩쓴 신지애(19.하이마트)와 안선주(20.하이마트), ...

연합뉴스 | 2007.12.02 00:00

아! 90㎝ 퍼트를 놓치다니… 한일여자골프대항전, 연장 3홀서 패배

눈을 제대로 뜨기조차 힘든 결막염,무릎 통증으로 18홀 내내 다리를 끌다시피하며 한 플레이. 한국여자골프가 박세리(30·CJ) 김미현(30·KTF) 두 베테랑의 '부상 투혼'에도 불구하고 아깝게 일본에 패했다. 한국은 1,2일 일본 후쿠오카의 센추리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교라쿠컵 제8회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에서 11승2무11패로 일본과 같은 24점을 획득한 뒤 연장전에 들어갔으나 연장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장 정이 1m도 안 되는 퍼트를 ...

한국경제 | 2007.12.02 00:00 | 김경수

[한일여자골프] 연장전 패배 장정 "창피하다"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에서 최강자로 군림하던 장정(27.기업은행)이 그토록 바라던 최우수선수(MVP)상을 놓쳤을 뿐 아니라 연장전에서 지는 바람에 고개를 떨궜다. 장정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한일전에 7차례 출전해 9승3무1패라는 ... 놓아 고가 미호의 버디 퍼트가 들어가지 않는 순간 다음 순번인 이지영에게 승부의 열쇠를 맡길 참이었다. 그런데 프로 선수라면 90% 이상 성공한다는 1m 이내 퍼팅이 그만 홀을 외면했다. 브리티시여자오픈 챔피언에다 세계랭킹 11위의 ...

연합뉴스 | 2007.12.02 00:00

[LPGA Q스쿨] 제인 박 등 한국자매 상위권 점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재미교포 제인 박(20)이 나흘째 선두를 지킨 가운데 2명의 한국 선수가 상위권에 진입했다. 제인 박은 2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 챔피언스 코스와 레전드 코스(이상 파72)에서 열린 퀄리파잉스쿨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4언더파 274타로 1위를 지켜 수석 합격을 눈앞에 뒀다. 전날 부진으로 10위 밖으로 밀려 났던 박희영(20.이수건설)은 ...

연합뉴스 | 2007.12.02 00:00

[한일여자골프] 한국 "첫날은 양보하마"…일본에 4점차

공동 우승 한차례를 포함해 5년 연속 한일여자골프대항전 우승컵을 차지했던 한국 여자골프 대표팀이 6년 만에 1라운드 리드를 허용했다. 한국은 1일 일본 후쿠오카의 센추리골프장(파72)에서 양팀 12명씩이 나서 싱글스트로크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른 제8회 교라쿠컵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 첫날 5승6패1무승부로 승점 11점에 그쳐 13점을 획득한 일본에 2점차로 뒤졌다. 일본에 진 1, 2회 대회 이후 한국은 2002년 3회 대회부터 작년 7회 대회까지 ...

연합뉴스 | 2007.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