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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쌈짓돈 24억 꿀꺽 목사 기소

... 교회 자산을 20억원 넘게 개인용도로 펑펑 써댄 목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박규은 부장검사)는 20일 교회 자금을 아파트 매입이나 전세금으로 쓰고 교인들의 십일조를 생활비로 유용하는 등 24억4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서울지역 모 교회 목사 출신 김모(7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4년 12월 해당 교회 구역회(본당의 구역별 평신도 모임)에서 은퇴 후 자신의 아파트 매입과 생활비 지급 등을 결의한 것처럼 ...

연합뉴스 | 2011.12.20 00:00

K-팝 열풍에 무자격으로 공연한 아이돌 그룹 결국..

일본 경찰이 무자격 공연 활동을 한 혐의로 한국 아이돌 그룹 `그레이트(GREAT)` 멤버 5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과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그레이트는 지난 10월 90일 단기 체류 자격으로 입국한 뒤 도쿄 신주쿠와 오쿠보 라이브하우스에서 공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연을 하려면 별도 비자가 필요하다. 신주쿠경찰서가 지난 13일 그레이트 멤버 5명의 입관난민법위반 혐의를 도쿄 입국관리국에 통보한 ...

한국경제TV | 2011.12.20 00:00

술값 10만원 때문에..결국 30년 징역형

대법원 1부는 술값을 내지 않으려고 노래방 주인을 살해한 혐의(강도살인.강간치상)로 기소된 민모(41)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술값 문제로 시비하던 중 미필적으로나마 술값 채무를 면하려고 살해한 것으로 인정할 수 있어 강도살인 부분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 노래방 업주들을 상대로 강간치상, 강도살인 등 강력 범죄를 연속해 저지른 점, 그 과정에서 무자비함과 ...

한국경제TV | 2011.12.20 00:00

러시앤캐시ㆍ산와머니, 영업정지

... 서울 강남구청은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와 산와대부 등 4개 대부업체에 대해 영업정지를 명령하는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보냈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처분 사전통지에 대한 의견서 제출 시한은 내년 초다. 또 이들 대부업체는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서울 수서경찰서와 강남경찰서에 고발됐다. '러시앤캐시' 상품명을 쓰는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는 업계 1위, '산와머니' 상품명을 쓰는 산와대부는 업계 2위다. 사전통지와 고발 대상에는 에이앤피파이낸셜의 계열사인 '미즈사랑'과 '원캐싱'도 ...

한국경제 | 2011.12.20 00:00 | janus

상습적으로 오토바이 날치기한 연인 검거

오토바이를 가지고 날치기를 한 내연관계의 연인이 경찰에 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20일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 날치기 행각을 벌인 혐의(절도)로 조모(31)씨를 구속하고 정모(42ㆍ여)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조씨 등은 지난 12일 오후 7시30분께 동래구 온천2동 도로에서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212만원 상당의 금품이 든 최모(29ㆍ여)씨의 손가방을 날치기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10차례에 걸쳐 1천2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

한국경제TV | 2011.12.20 00:00

최태원 회장, 밤샘 검찰 조사

19일 오전 검찰에 소환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밤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9일 오전 선물 투자와 관련해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소환한 후 20시간 동안 강도 높게 조사한 뒤 20일 새벽 돌려보냈습니다. 20일 오전 5시35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온 최 회장은 `오해를 충분히 소명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소명할 만큼 소명한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최 회장은 `횡령혐의를 인정하느냐`는 ...

한국경제TV | 2011.12.20 00:00

[특징주]리드코프, 경쟁사 영업정지 소식 '급등'

... 475원(11.24%) 상승한 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 강남구청은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와 산와대부 등 4개 대부업체에 영업정지를 명령하는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또 이들 대부업체는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서울 수서경찰서와 강남경찰서에 고발됐다. '러시앤캐시'라는 상품명을 쓰는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는 업계 1위, '산와머니'라는 상품명을 쓰는 산와대부는 업계 2위다. 사전통지와 고발 대상에는 에이앤피파이낸셜의 계열사인 '미즈사랑'과 '원캐싱'도 ...

한국경제 | 2011.12.20 00:00 | minari

염색용 숯가루·활성탄 식용 둔갑

염색용 숯가루나 여과 보조제인 활성탄 등이 특별한 효능을 지닌 식품으로 둔갑해 유통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염색용 숯가루와 여과보조제 활성탄 등을 식용으로 판매한 공모(41)씨 등 3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공주에 있는 통신판매업체 대표인 공씨는 식용이 아닌 활성탄을 해독제, 또는 설사나 소화불량에 효능이 있는 식품으로 광고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씨가 2008년부터 최근까지 식용으로 속여 ...

연합뉴스 | 2011.12.20 00:00

서울신용평가정보 M&A '빨간불'

... 남석우 대표가 형제 경영을 하고 있는 상장사입니다. 컨소시엄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남진우 남석우 씨는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하지만 남진우 회장은 회삿 돈 150억원을 불법 전용하고 7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인물입니다. 남석우 대표 역시 최근 배임 등으로 소송 전에 휘말렸습니다. 조성구 얼라이언스시스템 전 대표 “2005년 콤텍시스템 남진우 남석우 공동대표에게 억울한 기업사냥을 당했는데요. 제가 최근에 남진우 남석우 ...

한국경제TV | 2011.12.20 00:00

서울지검, 강호동의 탈세 혐의 고발 사건 각하 결정

서울중앙지검, 강호동의 탈세 혐의 고발 사건 각하 결정. 검찰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조세 포탈 여부가 불투명하고, 추징세액이 5억 원 미만인 사건의 경우 국세청의 고발이 있어야 처벌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강호동의 추징 세액은 2007년부터 3년간 매년 2~3억 원 가량이며 강호동 측은 이에 대해 세무사의 착오라고 밝혔을 뿐, 국세청의 고발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0 아시아 각하 = 기각하여 종료함 알리, 논란이 된 ...

텐아시아 | 2011.12.19 15:54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