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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놓친 한진해운 사태…물류대란에 수출도 `흔들`

한진해운 컨트롤타워 `실종`수출업체 피해 `눈덩이` 초기대응 실패에 더해 추가 대책 마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한진해운發(발) 물류대란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당장, 수출입 기업인 화주들의 피해는 눈덩이 처럼 커지고 있고, ... 운하 통과가 승인되지 않으면서 제품의 기능 저하에 따른 상품 전체에 대한 폐기 처분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지 벌써 10여일이 지났지만, 한진해운발 물류대란 충격파는 오히려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현재 ...

한국경제TV | 2016.09.13 15:47

박 대통령 "기업 무책임, 경제에 큰 피해"

박근혜 대통령이 한진해운발 물류 대란과 관련해 한 기업의 무책임과 도덕적 해이가 경제 전반에 큰 피해를 줬다며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한진해운과 대주주를 직접 겨냥한 발언인데,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성경 기자 전해주십시오.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북핵 대응과 지진 피해에 이어 기업 구조조정과 한진해운 사태를 언급했습니다.박 대통령은 한진해운은 자구노력이 매우 미흡해 채권단의 자금지원이 중단되고 결국 이달 초 법원의 ...

한국경제TV | 2016.09.13 13:43

박 대통령 "기업 무책임·도덕적 해이, 경제에 큰 피해"

박근혜 대통령은 한진해운발 물류 대란과 관련해 "이번 일을 계기로 한 기업의 무책임과 도덕적 해이가 경제 전반에 얼마나 큰 피해를 가져오는지 모두가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한진해운) 회생절차 개시 직후부터 소속 선박들의 정상적인 운항이 어려워지면서 이 회사에 운송을 맡긴 일부 국내 수출 기업들을 비롯해 국내외 화주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해운이 마비되면 정부가 어쩔 수 ...

한국경제TV | 2016.09.13 12:07

당정, 오늘 한진해운發 물류대란 대책 2차 간담회 열어

정부와 새누리당이 13일 오전 국회에서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물류대란 피해 최소화를 위한 2차 협의회를 연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6일 열렸던 당정 협의회의 후속이다. 추석 연휴에 한진해운발(發) 물류대란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막고, 1차 협의회 때 결정된 사항들의 진척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당에선 이정현 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이현재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 염동열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선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

한국경제 | 2016.09.13 10:46

당정, 오늘 오전 한진해운 물류대란 피해 최소화 위한 2차 협의회 개최

정부와 새누리당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물류대란 피해 최소화를 위한 2차 협의회를 연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6일 열렸던 당정 협의회의 후속 성격으로, 추석 연휴를 목전에 두고 한진해운발(發) 물류대란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막고 1차 협의회 때 결정된 사항들의 진척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이정현 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이현재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 염동열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

한국경제 | 2016.09.13 07:04

[모닝 브리핑] 미국증시, 금리 경계감 완화에 상승…추석 대이동 시작, 오후 7시께 정체 절정

... 당국자 간 첫 대면 접촉인 만큼 한미간의 확고한 대북 공조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 당·정 한진發 물류대란 대책 간담회 정부와 새누리당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물류대란 피해 최소화를 ... 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6일 열렸던 당정 협의회의 후속 성격으로, 추석 연휴를 목전에 두고 한진해운발(發) 물류대란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막고 1차 협의회 때 결정된 사항들의 진척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당 ...

한국경제 | 2016.09.13 07:03

당정, 오늘 한진해운發 물류대란 대책 2차 간담회 개최

정부와 새누리당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물류대란 피해 최소화를 위한 2차 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6일 열렸던 당정 협의회의 후속 성격으로, 추석 연휴를 목전에 두고 한진해운발(發) 물류대란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막고 1차 협의회 때 결정된 사항들의 진척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당 관계자는 설명했다. 당에서는 이정현 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이현재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 염동열 수석대변인 ...

연합뉴스 | 2016.09.13 04:37

당정, 내일 한진해운發 물류대란 대책 2차 간담회 열어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는 13일 국회에서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물류대란 피해 최소화를 위한 2차 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당 정책위원회 관계자는 1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물류대란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하고 지난 6일의 1차 협의회 때 결정된 사항들이 잘 이행되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당에서는 이정현 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이현재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 ...

연합뉴스 | 2016.09.12 19:59

물류대란 책임지라는 압박에 한진그룹 '속앓이'

한진그룹이 ‘한진해운발(發) 물류대란의 주범’이라는 비판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정부가 해운업계의 특성을 무시하고 “한진그룹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공격하는 데도 제대로 반박조차 못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직전까지 배에 화물을 싣고 화주와 운송 정보를 넘겨달라는 채권단의 요청을 거부한 게 잘못”이라고 공세를 펴고 있다. 해운업계 관계자들은 “한진해운이 ...

한국경제 | 2016.09.12 18:35 | 도병욱

[한진해운발 물류대란] 한진해운, 200억 투입해 겨우 5척 하역…나머지 72척 자금 '막막'

미국 롱비치항 인근에 발이 묶인 한진해운 컨테이너선박 5척의 하역 작업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지 열흘 만에 시작됐다. 한진해운이 하역비, 유류비로 200억원을 지급하고 미국 법원의 승인을 얻어 가까스로 이뤄졌다. 하지만 아직 해상에 발이 묶여 있는 한진해운 선박이 72척에 달한다. 이들 선박 문제를 풀 돈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당초 1000억원을 물류대란 해소 비용으로 내기로 한 한진그룹도 대한항공 사외이사들의 반대에 부딪혀 400억원만 ...

한국경제 | 2016.09.11 18:33 | 안대규/정지은